[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레이 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증시 변동성 확대 속 11월 중국 사업 발표 시기까지 단기 불확실성으로 현재 주가는 2022년 주가수익비율(PER) 15배까지 조정받아 역사적 최하단 밸류에이션 수준이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분기 외형 성장세와 함께 하반기 턴어라운드 본격화, 2022년 가시화될 모멘텀 고려 시 추세적인 기업가치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57억원(+81.3% YoY), 영업이익 58억원(+267.7%)으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별 매출액은 국내 24억원(+339%), 미국 57억원(+112%), 유럽 23억원(+262%), 중국 77억원(+34%)이다. 하반기 성수기 효과에 미국, 유럽 중심 기저효과 돋보이며 2분기부터 매분기 최대 실적 갱신 흐름 이어질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 22.4%로 YoY 11.4%p, QoQ 1.5%p 개선될 전망이다.
4분기에는 의료기기 최대 성수기로 분기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94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3% 증가한 184억원으로 예상한다.
한 연구원은 "2021년 연말 중국 JV 진출이 가시화되고 2022년에는 사업영역 다각화에 따른(3D구강스캐너, 투명교정)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주가는 2022년 PER 15배라는 절대적 저평가 수준으로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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