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말레이 국방장관 "오커스에 아세안 공동 대응해야"

최종수정 2021.10.13 15:12 기사입력 2021.10.13 15:12

댓글쓰기

히샤무딘 후세인 국방장관(사진 왼쪽)이 말레이시아 공군 기지에서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사진출처:로이터)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말레이시아는 미국·영국·호주 3국이 맺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3자 안보 동맹 '오커스'가 동남아 평화와 안정을 잠재적으로 방해할 수 있다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히샤무딘 후세인 국방장관은 "내달 예정된 아세안 국방장관회의가 아세안 회원국들의 공동 대응에 합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의 최종 목표는 미국과 중국 사이 힘의 균형에 상관없이 이 지역 안정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아세안 회원국들의 합의는 우리가 이 두 강대국에 맞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세인 장관은 그러면서 군함이나 핵잠수함이 말레이시아 해역에 진입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특별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전날 오커스가 남중국해에서 다른 세력들이 더 공격적으로 행동하도록 도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그간 수차례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 상황에 대해 경고해왔다. 지난주에는 말레이시아 외무부가 쿠알라룸푸르 주재 중국대사를 초치해 중국 선박에 자국 영해에 있는 것에 대해 공식 항의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외교부 장관 성명을 통해 남중국해에 군함과 선박이 존재하는 것은 긴장을 고조시켜 이 지역 평화와 안보, 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영국, 호주는 지난달 15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3자 안보 파트너십 오커스 출범을 발표하고, 호주의 핵 추진 잠수함 보유를 지원키로 했다.


중국 싱크탱크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SCSPI)은 호주의 핵잠수함 보유가 특히 남중국해에서 중국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선미 '도발적인 눈빛'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포토] 제시카 '시크한 아우라'

    #연예가화제

  • [포토] 차예련 '우월한 길이'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요염한 자태' [포토] 홍수아 '파격 보디 프로필' [포토] 제시 '시선집중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