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한 선수의 티 샷이 슬라이스가 나면서 진행요원에게 날아갔다. 골프에서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기억할 것이 있다. 바로 ‘포어(fore)’를 힘차게 외쳐주는 것(yell)이다. 티 샷 과정에서 타격 가능성이 있으면 수신호로 알려줘야 한다. 국내 골퍼들은 대부분 경고성 ‘포어’에 인색하다. 타구 사고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명심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스코틀랜드 골퍼들의 대대로 내려오는 골프 지침서 안전조항이다. "다른 골퍼를 때릴 위험이 클 때는 꼭 ‘포어’라고 외쳐라(If you happen to hit a ball toward another golfer, yell ‘Fore’)"는 것이다. ‘포어’는 원래 군사용어다. "앞을 조심하라(look out before, beware before)"는 표현에서 유래됐다. ‘before’에서 ‘be’를 뺀 단어다.
즉 포병이 적군을 향해 포탄을 발사할때 아군에게 "포탄이 날아가니 주의하라(fore literally means, ‘look out ahead’)"는 외침이다. ‘룩 아웃(look out)’, ‘덕(duck)’이라고도 한다. 타구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지침이다. 절대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 몸을 최대한 낮추고 두손으로 머리를 감싼다. 이후 소리가 난 반대 방향으로 피한다.
A: Fore! Fore!(포어! 포어!)
B: What happened?(무슨 일입니까?)
A: Oops! I hit a banana ball to the right of the rough and I’m very worried about my ball hitting someone(아이고! 제가 친 공이 슬라이스가 나서 오른쪽 러프로 날아갔는데 누가 맞지 않았는지 걱정 됩니다).
B: Don’t worry. I think they ducked their heads when they heard someone yell ‘Fore’(걱정마세요. ‘포어’라고 외치는 고함 소리에 머리를 감싸고 숙였을 겁니다).
A: I hope so(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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