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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자전거 인기, 핵심은 ‘범용성과 승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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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성 높고 주행 안정성 갖춘 하드테일 타입 MTB 인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스포츠가 주목받으면서 자전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진 = 아시아경제DB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스포츠가 주목받으면서 자전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진 =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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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스포츠가 주목받으면서 자전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자전거로 출퇴근 및 등하교를 하는 자출족이 증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는 ‘자전거 챌린지’ 등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면서 자전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산악자전거라고도 불리는 MTB가 일상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아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TB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타입인 ‘하드테일’은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을 앞바퀴 부분에 장착한 제품으로, 누구나 이용하기 쉽다.


이 같은 하드테일 타입은 포장도로는 물론 비포장도로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해 출퇴근용으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니모FD 에디션’. 사진제공 = 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니모FD 에디션’. 사진제공 = 알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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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가 선보이고 있는 XZ1은 대표적인 하드테일 타입의 주니어용 MTB다. 카본 소재의 프레임을 적용해 차체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도 뛰어나며, 부드러우면서 강력한 제동이 특징인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등굣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에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전기자전거는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고, 모터의 힘으로 보다 쉽고 편하게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어 출퇴근용으로 적합하다.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니모FD 에디션’은 뛰어난 가성비와 실용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모델이다. 이 제품 역시 서스펜션 포크를 추가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탑튜브와 안장을 지지하는 시트튜브의 연결 부분을 보강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더했다. 13.4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중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하다.


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트렌드에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시민 의식이 확산되면서 출퇴근을 비롯해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택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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