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미세먼지, 악취 등 지역의 환경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고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단속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단속지역 주민 8명과 공무원이 4개 조를 편성해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악취 등 환경 민원이 많은 진영읍과 한림면으로, 대기·폐수 배출업소 125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행위, 방지시설 고장 방치,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고발 등 강력히 조치를 할 방침이다.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업소는 필요시 오염도 검사와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사업장의 위반내용을 시 누리집에 공개해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배출업소에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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