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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린이보호구역 맞춤형 ‘구로형 스마트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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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미래 ·천왕 ·오류남초, 삼성어린이집 등 4곳에 ‘통합안전 스마트폴’ 가동 ·연내 7곳 추가...성동구 ‘4인 4색 성동 명사특강’ 개최...성북구, 5급 이상 관리자 대상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관악구, 새내기 공무원 청렴다짐 행사 진행...성북구, 한글날 575돌 기념 ‘성북마을아카이브’ 자료 공개... 광진구, QR코드 활용한 구정홍보 보도블록 설치

구로구, 어린이보호구역 맞춤형 ‘구로형 스마트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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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구로형 스마트폴’을 설치해 어린이 보행안전과 방범을 강화한다.


‘구로형 스마트폴’은 교통사고와 범죄를 한 번에 예방하는 스마트 통합안전시스템이다. 하나의 지주에 범죄 예방, 무단투기 방지, 교통안전, 와이파이 등의 기능을 통합해 시설물 중복설치 방지로 인한 예산절감과 도시미관 개선 효과가 있다.

구로구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보호구역에 ‘통합안전 스마트폴’,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거형 ‘CCTV 스마트폴’, 대로변에 도심형 ‘가로등 스마트폴’ 3가지 형태의 현장 맞춤형 스마트폴을 제작, 설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맞춤형 ‘통합안전 스마트폴’이 설치된 장소는 미래초, 천왕초, 오류남초, 구로삼성어린이집 등 4곳 8개소다. 교통표지판, 불법 주정차 단속, 방범 CCTV 기능을 하나의 지주에 통합했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도 설치해 보행자가 무단횡단하거나 적색신호 시 정지선을 이탈하면 경고 음성을 송출한다.


인근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몸비 방지 앱 신청도 받는다. 학생과 학부모가 동의 후 앱을 설치하면 보도를 건널 때 ‘보행중 스마트폰 주의’ 문구가 표출된다.

구로구는 총 4억원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올해 3월 설치를 시작, 9월 완료했다. 연내 어린이보호구역 7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구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범죄 위험이 높은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거형 ‘CCTV 스마트폴’을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신미림초 2곳에 어린이보호구역 맞춤형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경인로 등 대로변 5곳에 도심형 ‘가로등 스마트폴’을 설치했다.


구로구는 올해 말까지 총 90개소에 지역별 맞춤형 ‘구로형 스마트폴’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시비를 포함해 총 37억5000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한편 구로구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교차로 사각지대 등 교통안전 위험이 있는 지역에 ‘스마트 알림이’도 설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17곳에 스마트 알림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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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성동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지혜를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명사특강은 ‘일상회복, 다가올 미래준비’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 극복 및 미래사회 대비 등 구민 선호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하고 대중 인지도를 반영하여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춘 4명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전문분야와 삶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달 14일은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다수 TV 프로그램을 통해 ‘빅마마’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이혜정 요리연구가로부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9일에는 제20대 국회의원이며 탁월한 범죄심리 분석 능력과 함께 강직한 이미지를 가진 표창원 프로파일러로부터 ‘인간심리의 이해를 통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힘을 주는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28일은 건강 의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사람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백병원 박현아 교수가 ‘코로나로부터 우리가족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요즘 시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건강 관리 방법을 제시, 11월6일은 김상균 강원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3차원 가상현실 기술인 ‘메타버스’에 대해 강의하며 미래기술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매회 20명씩 사전 접수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강사를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와 함께 성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성동구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당일 온라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 오프라인 질문자 3명에게는 해당 강사의 저서 또는 음료 기프티콘 2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예전부터 구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던 명사특강으로 구민들의 일상회복과 다가올 미래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주제로 강사와 소통을 통해 한껏 공감하고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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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5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부구청장, 실국장 등이 참여, 건전한 성의식 함양과 인권감수성을 고취했다.


성북구는 성북구 직원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기관장 포함, 5급 이상 관리자에 대해 별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인 유정흔 강사가 ‘성인지 관점에서 본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이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조직 내 성폭력 발생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이 상호존중하는 조직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아울러 관리자들이 솔선수범,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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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5일 지역주민과 함께 ‘동네배움터 多 가치’ 일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동네배움터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네배움터’는 유휴공간을 주민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집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6곳의 동네배움터에서 128개 주민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코로나로 우울했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웃음치료 수업과 QR코드와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길잡이 수업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네배움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집 근처에서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회성 학습에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탄탄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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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오른쪽)와 용산경찰서(서장 박주현)가 5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자치경찰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안전 협력을 강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용산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개회, 내빈소개, 양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 전담 대응체계 구축 ▲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촬영 점검 및 방지 시설물 설치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복지 협력 ▲아동학대·가정폭력 모니터링 및 전문기관 연계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시책 사업 추진 등에 있어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주현 용산경찰서장은 협약식에 앞서 마련된 자리에서 “앞으로 용산구청과 하나의 팀을 이뤄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정부는 생활안전,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 기초질서 위반 단속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를 지방자치단체가 지휘·감독하게 하는 자치경찰제를 전면 시행했다.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력 활성화로 주민밀착형 치안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치경찰시대를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 용산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며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근절과 함께 30만 용산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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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소년아지트 4곳에서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를 주제로 전시·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 공간에서 ‘오며’, ‘가며’ 편안하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함이다.


기획전은 청소년아지트 ▲미트업센터(월계2동) ▲오락실(중계2,3동)▲하쿠나마타타(상계3,4동) ▲힐끔힐끔, 끌림(상계6,7동) 총 4곳에서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 주제는 김중석 작가의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이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성향의 릴라와 도치가 함께 캠핑을 떠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묶은 책이다. 전시체험전은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캠핑의 기분을 느끼며,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림책 그림전시' ▲책 속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꾸며진 '포토존' ▲그림책을 주제로 한 '엽서 쓰기, 컬러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각 아지트별로 진행한다.


비대면 관람이 가능한 온라인 전시 체험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10월16일에는 '김중석 작가와 만남'도 진행한다.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접 작가가 되어 드로잉도 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전시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관람 및 체험은 코로나19방역을 위해 인원을 제한 하루 총 3회(오후 1시, 2시30분, 4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체험신청은 노원구 청소년아지트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예약 가능하다. 선착순 2000명에게는 체험키트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아지트 블로그 및 아지트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과도한 경쟁과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이 심적 안정을 취하고 회복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하보도 등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아지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5곳을 운영 중이며, 각 아지트는 청소년들 의견을 반영해 밴드연습실, 댄스실, 북카페 등 개성 넘치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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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은 민선 7기 취임 3주년과 제2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우리는 은평입니다’ 사진전을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구민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민선 7기 지난 3년간의 생생한 구정현장과 코로나19 극복 과정의 모습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장소는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 인화 사진 50여 점과 영상 송출 사진 400여 점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내용은 ▲민선7기 3년 구정의 주요 현장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 과정을 담은 스토리텔링형 사진 ▲은평의 명소, 자연(사계절 풍경 등) ▲은평 16개 동 주요 사진과 언론사 사진 등이다.


관람은 은평구청을 방문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장 내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발열이 37.5℃ 이상자는 관람이 제한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7기 3년간 많은 일이 있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전후 은평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주민들과 한데 어울려 축제를 열고 화합했던 순간부터 코로나 이후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담겨있다”라면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19에 맞서고 계신 은평구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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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일 오후 5시 용산공예관 야외공연장에서 용산공예관 BI 선포식을 연다. 구는 지난해부터 용산공예관 미래상 구체화를 위해 BI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용산공예관 BI 고도화는 ‘과거와 현재,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공예관 슬로건을 바탕에 두었다. 심볼은 전통 매듭을 모티브로 ▲공예분야의 유기성 ▲도시간의 연결성 ▲공예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징검다리로서 공예관 역할을 상징한다.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구청장,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소규모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경과보고, BI 디자인 고도화 수행 디자이너 유공자 표창 수여, 4층 야외 공연장 등 시설 라운딩 순이다.


구는 기념식 스케치 장면과 축하공연 영상을 일주일 후 유튜브를 통해 송출한다. ▲서도소리 명창 박정욱의 소리 ‘배뱅이 굿’ ▲김종환의 댓소리 ‘대금연주’ ▲ 영남교방청춤보존회 박경량의 춤 ‘교방춤’ ▲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 최은호·김점순의 소리 ‘경기민요’로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구는 BI 고도화를 지난 1월 완료하고 4월 상표권을 출원했다. 공예관 영문명칭도 외국인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Yongsan Art & Craft Center’로 변경한다.


용산공예관에서는 2021 공예주간(10월1∼10일)을 기념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5∼10일 서울공공미술프로젝트로 새 단장한 옥상 정원을 개방하고 특별체험을 운영한다. ▲진주반지 ▲수매화손거울 ▲도자 풍경 ▲칠보 은도금브로치 ▲한지무드등 만들기 특별전 참여 희망자는 체험 2일전까지 용산공예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별 재료비 상이.


9일에는 백년가약 전통혼례전을 연다. 용산공예관 홈페이지로 사연을 공모해 선정한 3팀을 대상으로 혼례복대여, 헤어, 메이크업, 사진촬영 및 액자를 제공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도 18년 귀양생활 동안 시와 음악에서 힘을 얻으며 자녀들에게 예술을 자주 접하도록 권했다”며 “팬데믹으로 어렵고 힘든 이때 용산공예관에서 위로를 얻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은 2018년에 건립된 도심 속 전통공예 거점이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1억6000만원, 시비 4000만원을 지원 받아 지난달 30일 용산공예관에 야외 공연장, 정원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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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111명을 대상으로 청렴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규공무원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보다 의미 있게 활용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신규 공직자 각 개인이 직접 작성한 청렴다짐문구를 텀블러에 하나하나 새겨 나눠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111명의 신규 직원이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높였다.


접수된 문구들은 새내기의 특징을 살린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청렴’, 본인의 업무를 반영한 ‘깨끗함만 담을게요’, ‘청탁은 휴지통에’, 텀블러의 특징을 살린 ‘하루한잔 청렴처럼’, ‘청렴 한모금 행복 한모금’, 센스 있게 운을 맞춘 ‘부패는 달달하지만, 청렴은 당당하다’ 등 신규 공무원답게 참신한 아이디어가 청렴의지에 녹아 있는 문구들이 많았다.


구 관계자는 “문구 하나하나가 참신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지가 오롯이 담겨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 모두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획일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대상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교육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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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은 지역 아카이브 누리집인 성북마을아카이브에 성북구의 한글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일제의 탄압으로부터 우리말과 우리글을 지키고 연구하는데 힘썼던 단체인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거나 관계하던 이극로, 최두선, 안재홍, 서승효 등과 광복 이후 한글학회 '국어교본' 편찬위원을 맡았던 조지훈 등 성북구와 깊은 인연이 있는 인물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글의 뛰어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문헌들도 확인할 수 있다.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문연구안, 훈민정음 해례본과 고려대 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동국정운, 용비어천가, 홍무정운역훈 등 문화재로 지정된 한글 유물들을 볼 수 있다.


또, 장위동에 묘소가 마련됐던 덕온공주(조선 23대 왕 순조의 셋째 딸)와 그의 아들 윤용구의 단아하고 기품 있는 글씨를 통해 한글의 위대함과 중요성 도 느낄 수 있다.


조태권 성북문화원장은 “한글날 575돌을 기념하며 공개된 자료를 통해 성북구와 한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역사 인물, 문화재 등 다양한 성북구의 한글 관련 이야기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말과 우리글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의 한글 관련 이야기와 기록물 등은 성북마을아카이브 내 ‘주제로 보는 성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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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시스템이 확대됨에 따라 QR코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에 나선다.


홍보 QR코드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변역 ▲건대입구역 ▲아차산역 ▲광진구청 주변 보도블록 4개구간 11개소에 설치됐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는 ‘광진구 관광 홍보영상’으로 연결된다. 홍보영상에는 아차산과 서울어린이대공원, 건대 문화의 거리, 한강뚝섬공원 등 광진구 명소를 담았다.


또,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진구 알짜배기 소식을 전하는 ‘굿라이프’ ▲전담 유튜버를 활용, 홍보하는 ‘광진 유튜버’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광(진)주(요소식)리(이미지광고) 등 8개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구는 향후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QR코드 보도블록 설치로 데이터 연계를 통한 디지털 뉴딜을 구현하여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며 “코로나 정국에 따라 비대면 홍보가 중요해진만큼 주민들의 호응도를 반영, 향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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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완강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소규모 주택(단독, 다중,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며, 피난층 바닥으로부터 6m 이상 높이에 위치한 주택도 지원대상으로 포함, 지원의 폭을 넓혔다.


구는 10월7일부터 11월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올해 말까지 약 50세대에 완강기 설치를 지원, 내년부터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된 건은 소방·건축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봉구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심의위원회’의 완강기 설치기준 적합여부 현장조사 및 안정성 등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설치비용은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도봉구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도봉구 홈페이지의 신청서식을 작성, 담당자 메일(hoyojo@dobong.go.kr)로 보내면 된다.


한편 완강기 설치 후에는 도봉소방서에서 사용법을 교육하여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완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완강기 설치를 통해 소규모 주택 화재 시 구민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고, 내년부터는 지원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구민을 화재와 재난안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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