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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10월부터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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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마포구, ‘개그우먼 김경아’ 여성친화도시 홍보대사로 위촉... 강북구,솔샘로 등 31개 노선 은행나무 암나무에서 수나무로 바꿔 심어 악취, 보행불편 관련 은행열매 민원 제로...은평구, ‘2021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독후감 대회’ 개최...'2021 종로 전국 행복에세이 공모전' 개최...도봉구 2021.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공개 세미나 개최...동대문구, 서양고전 전문가 김헌 교수 초빙해 ‘그리스 고전에서 찾는 행복의 지혜’ 주제유튜브 강의...용산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1개 모집

광진구,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10월부터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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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아직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에 대해 추가 접종을 추진한다.


이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전체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 시행 발표에 따라, 면역 형성 인구를 확대,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자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구는 18~49세 청장년층의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추어 10월1일부터 10월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며,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자양·중곡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9월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백신 종류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이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전체 미접종자는 잔여 백신을 활용하면 당일에도 접종이 가능,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2차 접종에 대해서도 잔여백신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


더불어 구는 만 30세 이상 얀센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기간은 백신 소진 시까지이며,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광진구 백신 콜센터로 전화예약을 하거나 보건소로 직접 방문, 현장 예약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백신 접종은 일상 회복을 위한 중요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위해 백신 접종 미예약자는 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그우먼 김경아

개그우먼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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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개그우먼 김경아를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김경아는 KBS 2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분 여자 신인상, 2009년 KBS 연예대상 코디미부문 최우수코너상을 수상, 현재는 개그맨 권재관과 결혼 후 1남 1녀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개그우먼 김미려, 조승희와 함께 마포구 육아맘을 위한 힐링 콘서트인 ‘투맘쇼’를 진행해 출산과 육아로 지친 여성들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했다.


구는 JTBC 개그맨 부부 관찰예능인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한 개그우먼 김경아가 여성친화도시로서 마포구 브랜드 가치를 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장은 오는 30일 ‘양성평등주간 행사’ 시 수여, 이 날 행사에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토크쇼 ▲명사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 받은 3개 자치구 중 하나로 3단계 재지정을 위해 구민 참여를 통한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임신부 등 교통 약자들에게 넓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BPA(유아동반자(Baby caring person), 임신부(Pregnant person), 노약자(Aged person))배려주차 공간을 운영, 공원 내 남자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는 등 양성평등을 위한 사회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민·관 협력체인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마포 여성네트워크 ▲여성센터함께만들기 실행단 등을 구성해 여성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간 부문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유쾌하고 밝은 개그우먼 김경아 씨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남녀가 평등한 마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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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은행나무 가로수 암나무를 수나무로 전면 바꿔 심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다.


해마다 가을이면 도로변이 온통 은행열매로 뒤덮인다. 거리에 쌓인 은행 열매가 보행에 불편을 주고 악취를 풍기면서 많은 민원이 쏟아졌다. 구청 열매 채취반이 대응에 나섰으나 민원이 계속 이어지는 등 골머리를 앓아 왔다.


이에 강북구는 ‘민원 완전 없애기’에 나섰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수조사부터 시작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은행나무는 솔샘로 등 31개 노선 3510여주에 이른다. 이 가운데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약 1060주에 달했다.


구는 조사결과에 토대를 둔 은행나무 교체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917주, 올해 136주 등 암나무 총 1053그루를 수나무로 바꿔 심었다. 이때 암수구별 유전자 검사를 거쳐 새 은행나무를 선별했다.


암수 바꿔 심기 효과는 금세 나타났다. 2018년과 2019년 유선 전화를 제외하고 문서 접수된 민원만 93건이었다. 반면 지난해 말부터 악취와 보행불편을 호소하는 은행열매 민원은 자취를 감췄다.


교체 구간은 솔샘로, 삼양로 등 31개 노선이다. 일부 공간은 수나무 바꿔 심기 사업과 별개로 다채로운 가로경관을 위해 이팝나무와 소나무도 추가 식재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단풍철이면 반복되던 주민 불편사항이 사라져 가을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거리로 거듭났다”며 “도심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며 가로수 대표수종으로 각광 받았던 은행나무의 매력을 아무런 방해 없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이호철 소설가

고 이호철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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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 11월 개최 예정인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부대행사로 ‘2021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독후감 대회’를 새롭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올해 제5회 부대행사와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제4회 부대행사로 함께 준비됐다. 대회는 ‘제4회 수상작품’과 ‘제5회 수상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제4·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부대행사’로 올해 11월 26일에 우수한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이 개최된다.


또 구는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독일의 ‘예니 에르펜베크’, 특별상 수상자로 ‘심윤경’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예니 에르펜베크 작가는 동독 출신의 소설가로 동독의 현실사회주의의 문제와 서구 자본주의의 한계를 비판하는 내용을 저서에 담았다. 관습과 율법, 폭력과 전쟁 등 감당하기 어려운 서사에 대해 진지한 관심과 애정을 담았다는 점에서 이호철문학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는다는 점에서 본상으로 선정되었다.


특별상을 수상한 심윤경 작가는 근대 왜곡된 식민주의 근대에 대해 우수 깊은 성찰을 주요 저서 ‘영원한 유산’(문학동네, 2021)에 담았다. 일제의 식민주의 유산과 권력, 그리고 미국 주도의 유엔의 국제질서 아래 우리의 일상에 대한 반성적 사유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의 제정 취지와 명백히 부합하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1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독후감 대회’는 주민들에게 故이호철 작품 및 문학상 수상작품을 직접 읽어보고, 작가의 통일 염원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으로 온라인으로 독후감을 접수받아 오는 11월 26일 시상식에 수상자 총 6명이 선정된다.


대상도서는 故이호철 작가의 작품 (‘판문점’, ‘소시민’)과 제4회 수상작품 (‘작은 것들의 신, ‘9번의 일’), 제5회 수상작품 (‘모든 저녁이 저물 때’, ‘영원한 유산’)으로 총 6권이다.


참가대상은 은평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거주 성인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0월3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구민참여→신청접수광장→2021 이호철통일로문학상대회)에서 참가신청서 일체(참가신청서, 독후감상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개의 파일로 압축해서 담당자 이메일(parkhsoo@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발표는 오는 11월 8일이고, 시상은 부문별 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부대행사 시 오는 11월 26일 진행으로 장소는 미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구청장상장이 수여되며, 선정된 독후감은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자료집에 수록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문학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통일문학 대표 문인인 故이호철 작가의 통일염원의 정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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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3일 오전 어르신 치매예방 복지시설인 영등포구 기억키움센터를 찾아 비대면 인지프로그램의 진행을 함께했다.


채 구청장은 지난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기억키움센터를 방문, 시설 관리 및 이용 현황을 둘러보았으며, 센터 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 지원망과 돌봄 체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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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동기 부여를 위한 ‘부모-자녀 맞춤 학습심리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부모-자녀 맞춤 학습심리상담’은 학습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개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회성 프로그램이다. 학생 뿐 아니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으로, 가족관계 개선을 통해 학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습심리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깊숙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회 상담만으로도 자녀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 지속적인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학습심리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학습및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습심리상담을 통해 학습 고민 해결 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학업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또는 금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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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월16일부터 10월29일까지 '2021 종로 전국 행복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들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지역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복’을 주제로 한 산문 형식의 글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그 예로 ▲삶의 많은 위기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이겨낸 감동적 사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만의 행복을 찾아 긍정적인 삶을 유지한 방법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이야기 등이 있다.


단, 작품은 본인의 순수창작물로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표절작이 아니어야 하고 주제에서 벗어나거나 규격에 맞지 않을 경우 심사에서 제외시킨다.


응모 방법은 종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에세이 양식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0월29일까지 우편이나 누리집, 담당자 전자우편(happyjongno@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전문가를 포함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 11월 중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2명) 30만원, 우수(3명) 20만원, 장려(5명) 10만원, 입선(16명)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수상작을 한 데 모아 추후 행복 에세이집을 제작하려 하며, 연말에는 낭독회를 열어 행복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건강도시과 행복드림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종로구는 2015년부터 주민 행복을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왔다. 올해의 경우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둔 ‘종로 안녕지수 반올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프로젝트 주요 사업으로는 ▲행복을 배우고 연습하는 ‘종로 행복학교’ ▲종로1787 행북(happy books)클럽 ▲주민행복위원회 구성·운영 ▲행복영향평가제 개발 ▲주민행복도 조사 등이 있다.


아울러 행복사례 발굴·행복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에는 ‘우리들의 행복한 이웃을 소개합니다’, 2017년 ‘행복스토리 공모전’을 각각 열고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받은 바 있으며, 2019년부터는 ‘종로행복사서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 행복과 안전을 지방자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주민이 골고루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변화들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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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기초자치단체 의 우수 자치행정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및 확산하고자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한다.


구는 올해 경진대회에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노원 똑똑똑 돌봄단’사업으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공모했다.


‘노원 똑똑똑 돌봄단’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이웃이 이웃이 돌보는 주민주도의 돌봄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이라는 모범적인 복지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원똑똑똑돌봄단’은 지난 8월 (사)한국공공정잭평가협회와 (사)한국거버넌스학회 공동주관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 선정에 이어 이번 매니페스토 최우수상까지 올해만 벌써 2개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구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 1인 가구 및 한부모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존 공공 및 민간 돌봄서비스에서 제외된 6215가구를 돌봄가구로 선정했다. 각 동별 돌봄 수요에 맞춰 지역 주민 총 200여 명을 활동 단원으로 선발했다.


닫힌 마음의 문을 두드리겠다는 의지를 담아 ‘노원 똑똑똑 돌봄단’이라 이름 짓고,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화모니터링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공공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돌봄단은 지역내 주민들로 구성돼 내 이웃을 돌본다는 사명감이 높고, 실제 돌봄단 활동으로 위급한 상황을 넘긴 사례가 133건이 넘어가면서 누군가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단원과 돌봄가구 사이에 신뢰 관계가 형성돼 대상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12회를 맞이한 올해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란 슬로건으로 ▲반부패처럼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분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으로 공약 실천에 더욱 책임을 느낀다” 면서 “빠르게 변하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복지 눈높이에 맞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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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광희동, 장충동 성곽마을 일대에 서울시와 함께 21억 원을 투입, 보행환경 개선과 마을 디자인 정비를 위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정비해제구역, 재정비촉진기구 등 노후시설이나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동호로와 광희문 남측 한양도성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2019년 서울시 성곽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면적 14만1568㎡)으로 지정됐다.


구는 정비구역 내 보행환경을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길을 조성하는 한편, 소실된 성곽을 복원하고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의 사인물이나 가로시설물 등을 설치, 성곽마을의 역사성을 회복하고자 한다.


그간 보행로가 설치되지 않아 안전상 취약하고 통행이 불편했던 장충단로8길 약350m 구간 한쪽 방향에 약 2m 폭의 보도와 횡단보도를 설치, 보행안전을 확보, 노후·파손된 주요 생활가로 약 1500m 바닥포장면 개보수 및 화단·담장 정비 등을 통해 가로환경을 개선한다. 범죄·안전 취약지역에는 CCTV를 추가 신설할 예정이다.


공사는 총 4개 구간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 일정을 조정,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한양 도성의 4소문 중 하나였던 남소문(광희문)과 성곽길 등 옛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역사문화도심지이나,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 문화주택단지 조성 과정에서 대부분의 성벽이 멸실·훼손되거나 주택 아래로 묻혀 이제는 주민이나 방문객에게 성곽마을에 대한 인식이 희미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성곽마을의 역사성 회복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산재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 경관 자원, 인적 자원 등을 발굴·활용, '광희권 성곽마을 통합 디자인'을 입힌 각종 사인물 및 가로 시설물을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2018년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과 주민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시에서 설치한 장충동 주민소통방 '모이소'를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광희권 성곽마을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려고 한다.


서양호 구청장은 "성곽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장충동, 광희동이 옛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 공간으로 되살아나 '찾고 싶은, 걷고 싶은' 마을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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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9월27일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이번 하반기 지원 규모는 20억 원으로 상반기 20억 원에 이어 두 번째다. 마찬가지로 대출 금리는 올 연말까지 기존 1.5%에서 대폭 인하한 0.8%의 저금리로 적용되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황을 조건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중랑구 소재 사업장으로 사업자 등록 후 3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공고일 기준 중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체와 및 일부 제한업종(금융업, 부동산업, 사치·향락업 등)은 제외되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은 10월8일까지며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공고/고시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정은행 및 신용보증서 발급기관과 사전 상담을 거친 후 구비 서류를 갖춰 중랑구청 4층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여부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10월 말부터 우리은행 중랑구청 지점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추가로 진행하는 이번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러분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상반기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억 상당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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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펼친다.


구로구는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 교육비를 지원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는 ‘미디어 관련 IT전문가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미디어 관련 IT전문가 양성사업’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와 전자출판 편집 디자이너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0월1일부터 12월22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2가지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신문방송학과, 미디어 콘텐츠, 미디어 디자인 등 IT 미디어 관련 학과의 대학교나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한 구로구 주민이나 관내 소재 IT 미디어 관련 학과의 대학교나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한 자다. 모션그래픽, 전자출판 편집 분야 각각 10명씩 총 20명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6일까지 신청서, 졸업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공익광고협동조합 담당자 이메일(pdj1787@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사고예방대책, 경비실무, 체포호신술 등 실무교육을 내용으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하루 8시간씩 진행된다. 민간경비 교육기관인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가마산로 313, 2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인 구로구민 50명이다. 신청은 23일부터 10월1일까지 구로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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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검사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서대문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촌임시선별검사소, 홍제임시선별검사소 등 3곳의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현재 각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의 호출 번호와 대기 인원수, 보통·붐빔·혼잡 등의 운영 상황, 조기 접수 마감 상태 등이다.


이를 확인하면 대기 인원이 적은 곳으로 방문해 보다 원활하게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지 않아도 마감된 곳으로 불필요하게 방문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이 안내시스템은 호출 번호를 표시해 현장 대기자들이 줄을 서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순서를 확인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시민 분들의 편의 증진과 밀집도 완화를 위해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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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도봉구(이동진 구청장)는 9월28일 줌 플랫폼을 통해 '2021.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세미나'를 개최한다.


ESD(지속발전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유스 프로젝트 ‘느루’는 생태 소양과 글로컬(glocal)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자발적 실천들을 이끌어내고자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줌 기반의 연구형 프로젝트이다.


그간 프로젝트 ‘느루’를 통해 5개국 28개교 61명의 초·중·고·대학생들은 월 1회 줌으로 만나 ‘햄버거의 진실(the truth of hamburgers)’이란 대주제 아래 포토보이스 연구방법을 활용,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들을 소통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젝트 느루 5차 시와 연계하여, ‘음식과 지속가능성(food and sustainability)’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세션 1은 ‘목소리를 높이자구요(Speak up)’ 시간으로, 이래나(서울 창도초, 도봉구)와 세라김(윌리엄 메이슨 고등학교, 미국) 학생이 ‘음식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


세션 2는 RCE 스리나가르(인도)의 아부다쉬 쿠머 강워 박사의 ‘음식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프로젝트 느루 참여 학생들에게 인도 로컬음식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한 바 있는 아부다쉬 쿠머 강워 박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사람들이 ‘음식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이라는 순 우리말인 '느루'는 청소년의 지속가능발전적 삶을 오래도록 지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 '느루'는 생태소양을 기반한 SDG4(양질의 교육)의 세부목표 4.7인 ‘지속가능발전을 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및 기술습득 보장’을 중점으로, 청소년들로 하여금 생태전환과 글로컬(Glocal)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자발적 실천들을 이끌어내려 한다.


오리엔테이션과 최종보고회를 포함해 총 8회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느루」는 도봉구가 자체적으로 모든 계획과 운영을 수행해 그 의미가 크다.


학습 과정은 ▲사전모임 ▲과제 수행(매 차시) ▲이론수업(포토보이스 연구방법, 사진 촬영 이론) ▲과제 수행에 관한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포토보이스’란 ‘사진’으로써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을 드러내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촉진하는 현장 참여형 연구 방법을 의미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비대면 줌으로 실험적인 운영을 하고 있고 프로젝트 느루가 벌써 5회차를 맞았다. 이번 2021.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세미나를 통해 ‘햄버거의 진실’로 시작한 주제가 어떻게 ‘음식과 지속가능성’의 문제까지 연결되는지를 살펴보고, 국내외 지속가능한 음식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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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9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서양고전 전문가 김헌 교수를 초빙해 동대문 구민에게 인문학 명사 특강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초청 강사는 서울대 인문학연구원의 김헌 교수로, ‘무엇이 좋은 삶인가’, ‘천년의 수업’의 저자이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차이 나는 클래스’ 등 주요 방송 매체에 다수 출연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그리스 고전에서 찾는 행복의 지혜’라는 주제로 유럽 문명의 뿌리라고 불리는 그리스·로마 속 다양한 신과 영웅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인 ‘DBS 동대문구 인터넷 방송’을 통해 29일 오후 3시부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송출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특강 전 날인 28일 까지 유선 또는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명사특강을 운영하게 됐다”며 “그리스·로마 신화나 서양고전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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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한강로3가 63-70 일대) 에 입주할 기업 11개를 모집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710㎡ 규모로 창업보육 공간, 소회의실, 운영사무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두루 갖췄다. 특히 창업보육 공간은 2인실(10개), 4인실(7개), 개방형(8석)으로 구성, 다양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집 대상은 대표자 연령 20~39세, 예비 창업팀과 입주 모집 공고일 현재 창업 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이다. 사업자 등록지 본점을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로 등록 및 이전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일 현재 용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용산구민은 가점을 부여한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용불량 거래자로 규제 받거나 휴업, 폐업, 환경공해 배출업자 등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 기업 혜택으로 창업공간 제공, 입주기간 내 관리비 무료,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 창업보육 프로그램 지원이 주어진다. 창업공간은 면적에 따라 2020년 기준 최대 연간 임대료 90만원, 보증금 7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개방형 공간은 임대료 및 보증금이 없다. 임대기간은 1년,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사용 가능하다.


9월13일 공고를 진행, 10월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입주승인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캠퍼스타운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단은 10월 중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 3차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센터 입주 계약체결 및 입주는 11월 1일부터다.


센터는 아부하킴(대표 유덕영), 레몬박스(대표 허세욱) 등 2020년 기준 매출액 1억원 이상 달성한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독자적인 사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뉴노멀 시대에 능동적으로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여 시장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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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청사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는 열린 미술관 '가끔은 미술관; 잠시, 울렁이다'가 올해 3번째 작품 전시를 진행 중이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구청사 복도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만들어 멀리 있는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위안을 줘 강동구의 대표 힐링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공존 共存 coexistence'를 주제로 강동구청 본관 각 층을 '추상/구상'(2층), '동양/서양'(3층), '사진/회화/조형'(4층), '공존'(5층)을 소테마로 전시하고 있다. 미술작품의 개별성과 다양성의 조화를 통해 우리의 삶 또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번 3번째 작품 전시에서는 한국현대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채연, 김선수, 송승호, 송지연, 오만철, 이동연, 이택근, 장상철, 전종철, 조재익 작가의 작품 50점을 내년 1월9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연대하는 강동구 주민들의 '공존'과 많이 닮아있다. 어려운 이웃부터 먼저 돕는 선한 마음이 모여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열린미술관이 희망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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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성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오는 10월15일까지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다.


공모는 사진, 웹툰, 동영상(UCC)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역, 나이에 관계없이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는 ▲학교, 직장, 가정, 일상, 미디어 등에서의 성평등 ▲성 역할 고정관념 탈피, 일·가정 양립, 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 폭력, 사이버 성범죄 예방 등 양성평등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사진은 1920*1080픽셀(FULL HD)의 이미지 파일 형식(jpeg)으로, 웹툰의 경우 1컷 툰, 그림일기, 포스터 등이 포함되며, 가로 1200픽셀(약 15cm) 이상의 이미지 파일형식(jpeg)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UCC)은 3분 이내로, 해상도 1920*1080픽셀 이상의 mp4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는 1인 당 1작품만 할 수 있으며, 응모작을 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응모작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 2차로 나누어 심사하고, 11월 중 3개 부문을 통틀어 대상 1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1개씩, 총 7개의 우수작품을 선정,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3명(부문별 1명) 각 20만 원, 우수상 3명(부문별 1명)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구는 수상작들을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구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은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이번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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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어린이를 위한 청결하고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성북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30가정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해충 방지를 위한 ‘홈클리닉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성북구는 전문 방역업체와 협약을 맺고 오는 11월까지 방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아동 가정에 방문하여 가정 내 오염 및 해충 발생 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청결유지 방법 안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적 솔루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30가정에 우선 진행하지만 성북구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제 성장할 수 있도록 홈클리틱 방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성북구는 이외도 성북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치과치료’, ‘안경지원’, ‘체력 증진’(태권도, 발레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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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서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전명재) 자활사업단인 ‘우산수리센터’(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를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지금까지 15만여개의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월 평균으로 환산했을 때 700여 개에 달하는 수치, 지난해 여름 장마철에는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줄어들었음에도 한 달에 1000개가 넘을 정도로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초구 자활사업으로 운영 중인 우산수선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그들이 기술을 습득해 스스로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산수리센터는 공공근로사업에서 자활사업단으로 2020년도부터 변경 운영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통해 자립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6명이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수시직무교육을 통해 우산 수리 기술 훈련을 받고 있다.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 오후 5시 운영한다. 누구나 우산수리센터에 잠금장치가 고장나거나 우산살이 부러진 우산을 가져오면 무료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초구 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서초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 가능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오랫동안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취업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많은 우산을 살려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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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관내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며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과 생활폐기물 감량에 힘 쏟고 있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18개 동주민센터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탁트인 나눔상자’의 한 칸을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으로 조성, 영등포구 자원순환센터 내부에 아이스팩 나눔제작소를 새롭게 마련해 운영하면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약 1년의 시간 동안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에 힘써온 결과 약 10만2000여 개의 아이스팩이 탁트인 나눔상자를 통해 수거, 영등포지역자활센터의 수거·세척·소독 작업을 거쳐 새 것처럼 말끔해진 8만8000여 개 아이스팩을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복지기관에 무상 배포하기도 했다.


이로써 약 48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감량함과 동시에 지역 내 선순환 자원재활용 문화가 정착되고 환경보호를 위한 구민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 단지 내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설치를 원하는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요청이 날로 증가, ‘2021년 영등포구 협치 시범사업’에 아이스팩 재사용 확대 추진 사업이 선정되면서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의 제작이 본격화됐다.


이에 구는 지난 8월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의 디자인을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067명의 주민이 설문조사에 참여, 수거함의 설치와 자원순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수거함을 직접 사용하게 될 공동주택 거주민 대상의 수요조사도 이뤄졌다. 지난 8월18일부터 24일까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시스템을 통해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파악하는 등 구민 수요에 맞는 수거함 제작에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아이스팩을 다량 배출하는 공동주택과 설치를 희망하는 요구가 컸던 단지를 선정, 당산동 강변래미안 아파트와 신길동 힐스테이트 등 18개동 지역 곳곳에 총 60개의 전용수거함 설치를 완료했다.


수거함은 가로, 세로 45×45cm, 높이 1m 규격으로, 파란배경에 하얀 북극곰과 펭귄, 물범이 그려져 있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향후 구는 수거함 제작과 설치,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 2022년 영등포구 지역사회혁신계획의 일환 사업으로 지역내 모든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구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뿐 아니라 ▲영등포 재활용 실천지원단이 직접 분리배출 작업에 나서는 ‘쓰다점빵’ ▲탈플라스틱 실천 다짐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 ▲투명페트병-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자원관리도우미) 등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의 설치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자원 선순환 문화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환경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민 관심도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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