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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비상장 3사 합병…지배구조 개편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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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셀트리온 2공장 전경./인천=김현민 기자 kimhyun81@

인천 송도 셀트리온 2공장 전경./인천=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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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셀트리온그룹 내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 등 비상장 3사가 합병하면서 지배구조 개편이 가시화되고 있다.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16일 주주총회를 열어 3사 합병 계획을 승인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의 지주회사이고,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주회사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셀트리온의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다. 이들은 11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이 이뤄지면 셀트리온그룹의 지배구조는 한 개 지주회사로 단일화된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이를 통해 시너지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 단일화된 지주회사 체제와 안정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셀트리온그룹의 미래 신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상장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합병의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9월 셀트리온 그룹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 이후 이를 셀트리온홀딩스와 합병한 후 상장 3사를 합병하는 순서를 거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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