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북구 '제14회 구민상' 5명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역사회 발전·구민 복리 증진 기여

광주 북구 '제14회 구민상' 5명 선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주민 5명을 ‘제14회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구민상은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장애인 등 5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지역경제 부문 수상자인 양홍준 쥴-온돌(주) 대표이사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난방 기술을 개발해 관련 산업 발전에 일조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의 고영철 문화신협 이사장은 복지·환경 분야 진흥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귀감이 됐다.


문화예술체육 부문의 정용규씨는 북구미술인조형연구회를 운영하면서 양산동 따순마을 조성, 광주비엔날레 참여 등 공공미술 저변 확대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효행 부문의 이영숙씨는 13남매의 장손 며느리로 4남매를 키우면서 치매 증상이 있는 시부모를 모시는 효를 실천했다.


장한장애인 부문의 김종훈씨는 1급 중도장애를 가졌음에도 척수장애인 온라인 동호회를 결성하고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립하는 등 장애인가족 지원과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27일 열리는 ‘2021 북구민의 날’ 행사에서 구민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헌신하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43만 구민을 북구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