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1%(1.77포인트) 상승한 3150.6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5%(1.62포인트) 하락한 3147.21로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90억원, 357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기관은 753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 는 전 거래일 대비 0.52% 오른 7만7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어 NAVER (1.12%), 삼성바이오로직스 (0.99%), 카카오 (2.02%), 셀트리온 (3.42%)는 상승했고 SK하이닉스9-1.40%), 삼성SDI (-0.26%), LG화학 (-2.32%), 현대차 (-0.24%)는 하락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1.1포인트) 오른 1039.2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1.83포인트) 오른 1039.57로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은 418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9억원, 142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셀트리온 헬스케어(2.89%), HLB (3.93%), 셀트리온제약 (4.24%), 카카오게임즈 (1.10%), (0.80%), 씨젠 (4.52%)등은 올랐고, 에코프로비엠 (-1.85%), 엘앤에프 (-2.08%)는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FOMC를 앞둔 상황에서 미국 8월 소비자물가 급등세 진정에도 델타 변이 발 경기 둔화에 대한 시장 민감도는 국내 증시에 약세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장중 발표되는 중국의 산업생산, 소매판매 지표에 대해서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8월 중국의 제조업 PMI지수 부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중국 경기 모멘텀 부진은 일정 부분 선반영된 상황”이라며 “중국 정부의 부양의지가 높아졌음을 고려했을 때 실물 경제 지표가 큰 폭의 쇼크를 기록하지 않는 이상 지표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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