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카카오그룹 상장사들이 13일 일제히 하락하며 하루새 시가총액이 또 다시 5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38,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3.54% 거래량 393,490 전일가 39,500 2026.06.10 09:23 기준 관련기사 젠슨 황 방한 맞춰 '피지컬AI 특별법' 발의…"규제 원스톱 완화" 압박 수위 높이는 카카오 노조…홍민택 CPO 퇴사에 "회피형 퇴장" "챗GPT 안착에 카나나까지"…카카오, 에이전틱 AI 강자로[클릭e종목] 는 이날 오후 2시 2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5.00% 내린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close 증권정보 323410 KOSPI 현재가 24,6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02% 거래량 309,865 전일가 24,400 2026.06.10 09:23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신사업에 해외진출까지…카뱅, 더 높은 밸류 가능하나 은행들 해외서 작년에 2.4조 벌었다…전년比 2.3%↑ 성장 주춤 카카오뱅크, 대출 外 무기 필요[클릭 e종목] 는 5.52% 하락한 6만51000원을 기록 중이다.

카카오와 계열사는 빅테크 규제 우려 등 잇단 악재에 연일 하락세를 기록이다. 지난주 금융당국과 공정거래위원회, 정치권은 일제히 대형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지적했다.


공정위는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에 대해 제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사실상 카카오의 지주회사로 평가받는 케이큐브홀딩스 관련 자료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2일에는 우정사업본부가 카카오뱅크 지분 약 2.9%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 충격에, 이어 6일에는 기관 의무보유물량 해제에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지난 10일에는 코스피200 지수에 특례로 편입되면서 공매도 대상 종목이 된 점도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도 카카오 계열사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하면서 카카오 그룹 상장사(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38,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3.54% 거래량 393,490 전일가 39,500 2026.06.10 09:23 기준 관련기사 젠슨 황 방한 맞춰 '피지컬AI 특별법' 발의…"규제 원스톱 완화" 압박 수위 높이는 카카오 노조…홍민택 CPO 퇴사에 "회피형 퇴장" "챗GPT 안착에 카나나까지"…카카오, 에이전틱 AI 강자로[클릭e종목] · 넵튠 넵튠 close 증권정보 217270 KOSDAQ 현재가 2,770 전일대비 50 등락률 -1.77% 거래량 6,218 전일가 2,820 2026.06.10 09:23 기준 관련기사 넵튠, 주가 하락에 "개인의 단순 대규모 매도, 경영권·실적 무관" 넵튠, 작년 영업익 24억원…전년比 74% 감소 [특징주]넵튠, 카카오게임즈 지분 매각 소식에 14%대 ↓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lose 증권정보 293490 KOSDAQ 현재가 8,460 전일대비 160 등락률 -1.86% 거래량 57,744 전일가 8,620 2026.06.10 09:23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게임즈, 슈퍼캣 신작 '도깨비의 세계' 3분기 출시 [클릭 e종목]"카카오게임즈, 신작 출시 지연 등으로 영업적자 확대...목표가↓"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close 증권정보 323410 KOSPI 현재가 24,6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02% 거래량 309,865 전일가 24,400 2026.06.10 09:23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신사업에 해외진출까지…카뱅, 더 높은 밸류 가능하나 은행들 해외서 작년에 2.4조 벌었다…전년比 2.3%↑ 성장 주춤 카카오뱅크, 대출 外 무기 필요[클릭 e종목] )의 시가총액은 총 91조8895억원으로 내려앉았다. 전 거래일(10일, 96조7025억원) 대비 하루 만에 4조8000억원이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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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상장사 시총은 지난 8월 6일(104조7196억원) 이후 줄곧 100조원 이상을 유지했으나 최근 잇단 하락세에 지난 9일 종가 기준 97조4천24억원을 기록해 한 달여만에 100조원선이 무너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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