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주택사업자들의 입주경기전망치가 전국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9월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가 지난달보다 16.4포인트 하락한 85.0으로 집계됐다. HOSI는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인 아파트 단지의 입주 여건을 주택 공급자가 종합 판단하는 지표다.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입주 여건이 양호함을 의미하고, 낮으면 악화될 것이라는 뜻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94.5, 지방 82.9로 각각 12포인트, 17.4포인트 하락했다. 광역시와 도 지역도 각각 18.6포인트, 16.4포인트 하락하며 87.7, 79.4를 기록했다. 이번에 집계된 8월 실적치도 지난달보다 하락했으며, 8월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로는 인천(95.8) 경기(94.4), 서울(93.3), 대전(92.3), 울산(90.9), 세종(90.0), 부산(89.5), 경북(86.7), 대구(85.0), 전북(80.0) 등을 기록하며 충남(100.0)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기준선(100)보다 낮았다. 제주는 60선을 기록했다. 대부분 지역이 지난해 수준으로 회귀했다.
지난달 HOSI 실적치는 82.2로 전달 실적치 대비 18.0포인트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 전망치는 대형사는 전월 대비 25.0포인트 내린 77.1, 중견업체는 7.1포인트 하락한 93.5로 조사됐다. 중견업체는 예년을 웃도는 수준을 보였고 대형업체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모든 지역의 입주경기 전망이 지난달보다 하락하면서 활황이었던 올 상반기 이전 수준으로 조정됐다”며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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