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영국 최대 규모 영화 행사인 BFI런던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넷플릭스는 이 작품이 LFF 시리즈(LFF Series) 스릴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9일 전했다. 앞서 '지옥'은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지옥에서 온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상황을 그린 드라마다.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극본을 맡고,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등이 출연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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