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금융결제원의 금융인증서가 우체국에 적용되면서 전 금융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7일 금결원에 따르면 우체국은 금융기관 외 최초로 금융인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약 1280만명(예금상품 고객 기준)의 우체국 금융고객 서비스 이용자가 편의성 개선효과를 볼 예정이다.
앞으로 우체국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 금융인증서를 신규로 발급받아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 한 달간 우체국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스마트뱅킹 앱을 통한 금융인증서 발급 고객에 경품도 증정한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금융인증서를 적용해 770만 고객에 금융인증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카드 이용고객은 조회나 자동납부신청 등 카드 관련 업무를 금융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다.
금결원 관계자는 “국민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전 금융권과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공공분야에서의 금융인증서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증할 수 있도록 보안과 편의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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