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백화점은 구리점에 공간 경험형 매장인 '라이프스타일숍'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1층 매장의 약 30% 면적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팅숍 'EDNE by 토우드'로 새롭게 오픈했다. 서울 성수동 감성을 살린 카페와 편집매장, 체험형 공간을 결합한 '공간 경험형 매장'이다.
?3층에는 최근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인테리어 업체인 '한옥공간'을 입점시켰다. '한옥공간'은 이천 도자기 작가 브랜드인 '조오씨네 도도'와 함께 홍차 전문 카페를 하나의 복합 매장으로 구성했다.
5층은 키즈 체험형 콘텐츠인 '엘라이브러리'를 확대 리뉴얼 했으며 9층에는 '더K골프&양용 아카데미'를 입점시켜 롯데백화점 구리점의 변화를 완성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공간의 재구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형 매장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