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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주간' 서울시, 민간기업과 함께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협력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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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주간' 서울시, 민간기업과 함께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협력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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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성평등주간을 맞아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협약기업들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위드유센터는 기업들과 ‘성평등 일터를 만드는 리더의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각 기업의 대표들이 회사 내 성희롱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국내 기업들이 ‘성평등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약속을 선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드유센터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외식업 사업장 대상 '우리 가게 안심 일터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외식업 사업주와 종사자, 고객 간에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여 가게 내 성희롱 및 폭언, 폭행 등을 방지하고 사업주가 가게 내 성희롱 사안에 적절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위드유센터는 앞으로 센터 자체에서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캠페인을 지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위드유센터에 ‘찾아가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병행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안심일터 가이드’와 ‘성희롱 예방·대응 안내서’ 책자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캠페인은 기업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뿐만 아니라 성평등에 기반한 선진적 조직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사업주들께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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