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0만원대 5G폰 선보이나?… '갤럭시A13 5G'로 中 저가 공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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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자가 5G 스마트폰의 가격을 지속적으로 낮추며 중국 제조사의 저가 공세에 대응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3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A13 5G(모델번호 SM-A136B)’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샘모바일은 앞서 ‘갤럭시A12’의 가격이 미국에서 180달러(약 21만원) 유럽에서 170유로(약 23만원)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A13 5G의 가격은 200달러(약 23만원) 미만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A12가 지난해 12월 출시된 점을 고려하면 A13 5G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공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A13 5G의 사양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A12의 스펙을 기준으로 개선된 프로세서와 램(RAM), 화면 등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출시된 A12는 6.5인치 HD+ LCD 디스플레이에 미디어텍 헬리오 P3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고, 2GB·3GB·4GB·6GB RAM 및 32GB·64GB·128GB 내부 저장공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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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후면에 4800만화소 메인카메라를 비롯한 쿼드 카메라가, 전면에는 800만화소의 셀피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50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고, 15와트(W) 고속충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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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달 3세대 폴더블폰을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가격대의 중저가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중국 제조사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국내에서는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A22 5G’를 20만원대에 LG유플러스 전용 모델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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