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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스트래픽, 전기차 충전기 7배 커진다…현대차 협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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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에스트레픽 주가가 강세다.


에스트래픽 은 31일 오전 10시4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3.94%(1150원) 오른 9400원에 거래됐다.

건축허가를 받는 아파트는 주차면수의 5% 이상 규모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는 2% 이상 확보해야 한다. 현재 신축 시설의 의무설치 비율은 0.5%고, 이미 지어진 시설은 의무설치 비율이 없다. 정부는 지난달 7만2000기 수준인 전기차 충전기를 2025년 50만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트래픽은 세계 각국에서 도로교통시스템, 철도교통시스템, 요금수납시스템을 구축한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다. 에스트래픽은 최근 현대자동차 그룹과 함께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3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멤버십 특화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고, 최근 기아차가 시행하는 전기차 구매 고객 특화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 제휴사로도 뽑혔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의 '아이오닉5'와 'EV6' 구매 고객을 상대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에스트래픽은 전기차 충전통합관제플랫폼 ‘에스에스차저’의 차세대 모델인 ‘RE100형 충전솔루션’ 기술 개발을 본격화했다. 에스트래픽은 지난 26일 해줌과 ‘ESS+충전솔루션 및 스마트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EV 신차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로밍서비스’를 독점 공급한 데 이은 미래 충전솔루션 확보의 일환으로 급증할 충전기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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