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시 자치구 뉴스]강남구 화장품 등 국내 12개 기업 참가 31일부터 위챗 통해 ‘라이브커머스’ 진행...동대문구,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위해 집단급식소 설치된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등 뷰박스 대여 사업 시행... 성동구,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에 ‘080안심콜’ 지원... 용산구 구립 삼각지 어린이집 개원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역내 중소기업의 중국판로 개척을 위해 31일부터 실시간 영상과 채팅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채널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라이브커머스’는 비대면 소비의 새로운 유통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중국에 방송되는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마케팅’은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에서 ‘위챗’ 등 중국의 유명 플랫폼을 통해 3주간 8회 진행된다. 화장품 및 의류잡화 등을 제조·판매하는 12개 기업이 참여, 중국의 인플루언서가 직접 판매한다.


구는 앞서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기업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기선 지역경제과장은 “민선 7기 강남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강소라(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프로젝트에서 착안한 이번 라이브커머스가 기업의 해외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보건소에서 뷰박스 교육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동대문구보건소에서 뷰박스 교육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뷰박스(View-Box)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손 씻기는 식중독균 전파를 차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각종 감염병을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대두되면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손 씻기 후에 남은 세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를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뷰박스 교육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난 후 뷰박스에 손을 비춰 형광로션(세균)이 얼마나 닦였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뷰박스 대여 대상은 집단급식소가 설치된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등이며, 대여 기간은 3일이다. 대여하는 시설 담당자는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장치 대여 및 교육 방법 등을 안내 받은 후 시설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하면 된다.


신청은 동대문구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FAX) 또는 이메일(hjy2817@ddm.go.kr)로 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식중독 상황 발생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뷰박스 대여 사업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손 씻기 습관을 형성, 구민의 건강증진까지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31일 오전 10시 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안양천 명소화 · 고도화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 이성 구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등 8개 지자체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안양천을 공유하는 8개 지자체는 ‘안양천 명소화 · 고도화’ 사업의 공동 협력과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립총회를 열어 지방 정부 행정협의회를 구성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출입명부를 선보이며 선도적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나섰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9월부터 음식점, 종교시설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080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이하 안심콜)’시행을 지원한다.


안심콜은 이용자가 학원, 교습소, 노래연습장, 소규모 점포 등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을 출입할 때 각 시설(업소)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하면 출입자 연락처와 출입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시스템으로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출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9월부터는 지역 내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에 안심콜을 적극 도입, 통신료를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안심콜 사용을 원하는 성동구 소재 시설(업소)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업자등록번호 등 시설 정보 입력 후 전용번호를 부여받으면 번호가 표시된 포스터를 출력해 시설 입구에 부착하고 활용하면 된다.


시스템에 저장된 정보는 확진자와의 접촉자 추적에만 활용되며 4주 후 자동폐기 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전자출입명부 사용에 어려움을 느꼈던 방문자들의 불편함은 물론 개인정보 노출과 허위 정보 기재 등 문제점을 발생시키는 수기명부작성의 우려도 없애며 시설(업소)들과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심콜을 통해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출입자의 불편함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맨 앞)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맨 앞)

원본보기 아이콘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비와이엔블랙야크와 31일 강북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에서 투명 페트병을 압축하는 시연행사를 열었다.


이날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등은 재활용선별장과 투명페트병 압축 시연장면을 살펴봤다. 시연회에는 전국 곳곳에서 배출된 투명 페트병이 모였다. 선별장 한편에 마련된 전용공간에 투명 페트병이 담긴 박스 250여개가 차곡차곡 쌓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강북구는 민간기업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강북지역에서 나온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돼 친환경 의류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동작구청 직원들과 포장검사 기관 합동점검

동작구청 직원들과 포장검사 기관 합동점검

원본보기 아이콘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 청소대책을 수립, 오는 9월15일부터 23일까지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 청소대책은 추석을 기점으로 연휴 전, 연휴기간, 연휴 후 세 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9월15일부터 3일간 ▲주요도로 ▲국립현충원 주변가로 ▲주택가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구 전체 간부 공무원, 동주민센터 직능단체 등이 합동순찰 및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청소민원 상황실 운영, 청소민원을 처리, 구청 클린기동대가 근무하며 주요 대로변과 민원발생 지역에 특별 수거를 실시한다.


또, 9월20~21일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지되고 9월22일 오후 5~10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이후인 22일 이후에는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오는 9월10일까지 중·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재포장 ▲과대포장 ▲포장용기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류 ▲잡화류 ▲주류 ▲1차식품(종합제품)등에 대한 선물세트류를 중점으로 구청담당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포장공간비율 준수여부 ▲품목별 포장횟수 ▲포장재질(PVC 접합포장재 사용금지)등 과대포장의 경우와 ▲완제품을 판매과정에서 추가 묶음 포장 ▲증정·사은품 형태 기획포장 ▲낱개 포장제품 3개 이하를 함께 재포장하는 경우 등이다.


점검 후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및 ‘포장폐기물의 발생억제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위반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위반시 최대 3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승백 청소행정과장은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주요원인으로 유통업체는 자발적으로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데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주민들께서는 추석명절 쓰레기 배출일시를 준수, 스티로폼 상자 배출시 테이프, 주소라벨을 제거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 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모아오면 친환경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 주는 ‘버플챌린지’를 강남구청 본관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31일 챌린지에 참여하러 온 아이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립 삼각지 어린이집을 9월1일 개원한다. 보육 공공성 확보로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업 일환이다.


2021년2월 준공한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사업자 용산피에프브이가 단지 내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을 구가 1억8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조성했다. 2월 위탁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흥교회(대표 이길원)가 운영한다.


구립 삼각지 어린이집(용산구 백범로99길 40)은 지상 1,2층 연면적 560㎡ 규모다. 1층에는 보육실 5개, 원장실, 조리실, 창고 등이 2층에는 유희실, 휴게실, 교사실, 세탁실이 있다.


보육 대상은 만 0∼3세 영유아 정원은 48명이다. 구는 이달 12일 원아 모집 공고 후 임신육아종합포털을 통해 입소대상자를 선정, 27일 입소 결정 통보를 완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별도 개원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한강로동은 2021년7월 말 기준 영유아수 794명, 국공립 어린이집 대기자 678명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34.1%, 정원 충족률 91%로 지역내 행정동 중 국공립 중 보육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명대로 떨어졌다“며 “출산율을 높이려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용산구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42.7%로 서울시 평균 39.4%보다 다소 높다. 구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 달성을 목표로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돌봄을 돕기 위해 ▲두빛나래 성장 관리사 지원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도입 지원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31일 오전 영상으로 개최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를 위한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8개 지자체장이 참석, 안양천 명소화·고도화사업 추진, 국가 정원 등록, 공공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채 구청장은 "행정협의회 각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바탕으로, 안양천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구간 중 2공구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1.289km, 가칭 한영고역, 고덕역) 구간이 31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공사를 주관하고 있다. 사업은 3개 공구로 분할, 2020년 12월부터 입찰이 진행, 이 중 2공구의 사업자인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8월30일 계약이 체결됐다. 8월31일 착공, 2022년 상반기 중에는 공사 진행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 초 준공될 계획이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중 세 번의 유찰로 사업자 선정이 다소 늦어진 1공구(1.348km, 가칭 생태공원사거리역)와 3공구(1.485km, 가칭 고덕강일1역)도 2공구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 3차 공고에 단독으로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기본설계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착수,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구는 9호선 4단계 이후 구간인 고덕강일1지구~강일동(1.25km,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구간도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구간은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 지난 7월 5일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강동, 하남, 남양주선(18.1km)’이 신규추진사업으로 확정고시(국토교통부 고시 제2021-936호) 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으로 9월 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면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착공될 예정이다.


앞서, 강동구는 2011년 국토교통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때부터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해 2012년 국토교통부의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9호선 4단계 사업을 포함시킨 이래 2015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 기본계획 반영, 2018년5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0년4월 기본계획 승인, 2020년6월 턴키공사 확정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고비마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을 위해 10년 이상 적극 힘써왔다.


특히, 2011년9월 구청장 기자회견을 통해 '보금자리주택 추진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 그 후에도 10회 이상 국토부, 서울시, SH와의 업무협의, 서울시장 면담, 국토부장관 면담 등을 추진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2년10월29일 강동구, 국토부, 서울시, SH가 서울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지하철 9호선 연장 추진에 대한 관계 기관 합의서’를 통해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9호선 연장사업을 반영할 수 있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민의 염원인 9호선 4단계 착공이 실현됨으로써 경제산업단지 ‘3개의 심장’인 고덕비즈밸리,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의 교통망이 연결돼 강동구가 명실공히 동부수도권의 경제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5호선 직결화, 8호선 연장, 9호선 4단계 추가 연장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힘써 50만 강동구민의 행복과 직결되는 교통 복지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번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통번역 서비스는 통번역지원사를 통해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4개국 이외의 언어는 인근 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통번역 지원사에게 전화해 필요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통·번역사는 동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상주하면서 일반적인 통·번역서비스를 비롯 코로나19 백신 접종안내 등 다양한 생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7월31일을 기준으로 입국초기 상담, 국적·체류 관련 등 통역 서비스는 총 3035건, 임신·출산·양육 등 생활 정보 안내 등 번역 서비스는 350건, 생활 정보 및 사업 안내 등의 정보제공 서비스는 2467건 이용됐다.


동대문구는 결혼 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해 동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육 등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및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통·번역 서비스 외에도 결혼 이민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2일부터 소형음식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제한,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음식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면적 200㎡미만인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업소이며, 휴게음식점, 다량배출사업장 및 사업장폐기물배출자는 제외된다.


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천구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10리터 50매(5개월분)를 각 사업장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천구 소형음식점은 5개월간 약 2억538만원 규모의 배출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형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방역조치와 경기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9월6일 오후 4시부터 ‘양천사랑상품권’ 11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월 140억 원 규모로 발행됐던 1차 이후 두 번째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차때 상품권 판매가 일주일 내에 완판됐던 점을 고려할 때 2차 발행액도 조기소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6일 오후 4시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20종의 결제 앱을 설치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1인 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이다.


상품권은 ▲1만 원권, ▲5만 원권, ▲10만 원권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보유한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되고, 권면금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할인지원금을 제외하고 환불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제로페이와 동일하다. 간편결제 앱을 통해 제로페이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한 후 사용금액을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에 생성된 QR코드를 가맹점에 제시하면 결제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지역내 학원, 약국, 편의점, 음식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 1만3331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이 취지인 만큼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연 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학원 및 대·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매번 조기 완판으로 보여주신 구민들의 양천사랑상품권에 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발행되는 지역 화폐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올해 상반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총 77필지 토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 9월1일부터 23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와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을 통해 ▲표준지나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토지특성이 유사한 표준지와 가격균형 여부 등을 검토,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 기간 내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인터넷 부동산통합민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받은 의견을 토대로 토지특성, 지가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한 후 10월29일까지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조사와 검증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지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9월부터 북한산 둘레길로 떠나는 근현대사 추리여행에 나선다.


추리여행은 역사적 사건에 바탕을 둔 이야기 과제를 푸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라진 열쇠를 찾아라’라는 부제가 붙었다. 가상 상황 속 현장에 놓인 단서를 찾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 해결에 나선 참가자는 산책로를 걸으면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역사문화 유산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여행은 솔밭 근린공원을 기점으로 2가지 갈래로 나뉜다. 1구간은 공원에서 순례길 입구, 4.19전망대, 이준 열사 묘역, 근현대사기념관로 이어지는 2㎞길이다. 2구간은 공원부터 소나무숲길 입구, 소나무 쉼터, 봉황각과 손병희 선생 묘역, 우이동 만남의 광장까지 2.5㎞에 이른다. 이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


구간마다 근현대사 사건에 얽힌 이야기 과제와 문제풀이에 필요한 실마리가 다르다. 가상 인물로 설정된 구국단 단원이 보낸 문자가 임무 수행의 출발을 알린다. 추리에 참여하려면 공원 내 솔밭숲속 문고에서 암호 해독지(미션지)를 찾아야 한다. 여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찍으면 시간탐험이 시작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별도 사전 절차나 비용 없이 누구나 상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2구간은 마지막 장소인 종교시설이 문을 닫기 전에 찾아가야 한다. 임무수행을 끝낸 참가자는 5천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받는다. 최초 1회에 한해 선착순 지급되며, 2개 구간 중 하나만 마쳐도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근현대사 사건현장에 놓인 열쇠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강북구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로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다”며 “역사추리 탐험에 나서길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중케이블 정비 전(위)과 정비 후(아래)

공중케이블 정비 전(위)과 정비 후(아래)

원본보기 아이콘


관악구가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구는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총 42억원 정비예산을 확보, 지난 4월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삼성동 돌샘행복마을 주거환경개선지구 등 7개 동 9개 구역을 우선 정비대상으로 선정해 각 통신업체별로 개별정비를 실시, 오는 9월부터는 합동정비를 실시한다.


합동정비는 6개의 통신사업자와 함께 해당 구역의 통신선·폐사선 철거, 조가선 포설 및 인입선 정리 등을 추진, 오는 11월까지 합동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대상 구역별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운영 중이며, 주차지원, 현장출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중이다.


높은 1인 주거비율과 인구 유동성으로 인해 통신서비스의 교체빈도가 매우 높고, 노후화되고 탈락한 공중케이블의 난립으로 정비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 많아 주민들이 이번 사업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비가 시급한 공중케이블 민원은 공중케이블정비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역 주민에게 일상 속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9월 일상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학습관 사업은 교육공간, 인력 등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구민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 시설 중 유휴시간대 공간 나눔을 제공하는 7개 기관이 일상학습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기관은 특성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민은 해당 공간에서 학습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9월에는 미니어처 공방, 반려견유치원, 소공연장 등에서 인물화 그리기, 동물복지 교육, 전통음악체험 등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소수인원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특성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 평생학습 포털사이트 또는 광진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사회활동이 위축되는 요즘, 일상학습관 프로그램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 구민의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새마을운동성북구지회 등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새마을 4개 단체에서 30일 성북구보건소 및 임시선별진료소 관계자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전달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응원 캠페인' 하나로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 등 복합재난 상황 속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 근무로 수고하는 이들을 응원 격려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희망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천복성 새마을운동성북구지회장, 이호린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장, 조영남 성북구새마을부녀회장, 서호정 새마을문고성북구지부장은 방역 최일선에서 성북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의료진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쳐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해주시는 새마을단체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를 이겨나가는 데에 모두 힘을 모으자고 각오를 전했다.


응원물품은 한국인삼공사 후원으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준비한 ‘홍삼담은 패션푸르트 스틱로얄’ 외 2종 71박스가 전달됐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주민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동묘~신설동역(북측) 구간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파손돼 통행에 불편을 주던 일부 구간을 친환경보도로 탈바꿈시켜 인근 상가, 동묘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특히 지난해 추진했던 인근 보도의 보행환경 개선공사와 연계해 동묘~신설동 구간의 남북 양측 모두를 친환경보도로 포장하고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 시각장애인 안전유도블록과 경계석·측구 정비를 병행하였으며 일부 구간은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소하는 세심함을 기울이기도 했다.


종로구는 앞서 2011년부터 지역이 보유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리고 주민 보행환경을 고려한 친환경보도 공사를 시행해 왔다. 이로써 자하문로를 시작으로 북촌로, 새문안로, 통일로, 창경궁로와 이번 동묘~신설동역 구간에 이르기까지 지역내 곳곳이 걷고 싶은 길로 거듭하게 됐다.


친환경보도는 재료부터 기존과는 다르다.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연재료 화강석을 써서 장기적 관점에서 유지보수와 재포장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아 굴착공사를 진행하더라도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으며 빗물이 모래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지층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아울러 도심 내 녹지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가로수에 띠녹지 설치를 계획하고 빗물 유출을 최소화하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해 자연 그대로의 물순환 상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과거에는 그저 이동하면서 불편함만 없으면 된다는 인식으로 바라보던 보도블록을 친환경적인 재료와 시공법으로 다시금 만들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전통과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도보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9월1일부터 7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온택트 송파 키즈 건강 엑스포’를 개최한다.


‘송파 키즈 건강 엑스포’는 2019년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기획한 건강 엑스포로, 매년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많은 호평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택트(Ontact) 방식의 건강 엑스포를 진행한다. 단 하루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기간을 일주일로 연장해 더욱 많은 영유아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 꼼짝마! 몸 튼튼 마음 튼튼 우리 아이’를 주제로 ▲식습관 ▲위생 ▲운동 ▲환경 ▲행복을 테마로 60여 개 영상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송파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친환경공공급식센터를 비롯 아워홈, 푸드머스 등 식품기업과 핑크퐁, 키즈캐슬, 깨비키즈, ㈜브린슨, 아이스크림키즈, 오콘키즈, 엠펀치, LG Uplus 아이들교실 등 영유아교육 기업에서 영상콘텐츠를 공유한다.


9월1일부터 일주일 간 유튜브 채널 ‘송파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 별 맞춤형 교육 자료도 구 홈페이지 전자간행물 게시판에 업로드 돼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과 체험활동을 공유하고 리뷰 작성도 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앞서 진행된 ▲제3회 송파 키즈 건강 미술대회 ▲건강한 우리 아이, 행복 포착! 사진 콘테스트 ▲제2회 건강증진을 위한 즐거운 프로그램(교육법) 공모전 ▲우리 함께 춤을! 건강놀이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품도 유튜브 채널에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작 450여 점을 엮은 작품집을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 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구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영유아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 대학연계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봉사 동아리(KUSA) 학생들과 고등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다. 토론 도서는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주인공이 인터넷 카페에서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면서 자신의 시간을 파는 내용이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센터는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방정환 선생의 소설을 가지고 독서토론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총 2회로 센터 5층 프로그램실에서 9월11일, 26일 오전 10~낮 12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당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이번 교육에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할 경우 연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혼자서는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 책도 함께 읽으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며 “중랑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관련 교육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셜록홈즈 등 원서를 읽으며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독서토론과 마찬가지로 고 1~2학년 대상으로 9월부터 매주 2번씩 총 8회 진행한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9월3일부터 10월8일까지 ‘청소년들의 진로 불안을 해결해드립니다 - 불안탈출 NO.1’이란 주제로 ‘2021 서대문 청소년 온라인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년째 열리는 이 박람회는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2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등교 중단과 순환 등교로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줄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설계’에 박람회의 초점을 맞췄다.


구는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대문진로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흥미를 더하고자 지역 내 웹툰작가와 협업해 이를 디자인했다.


개막식은 9월3일 오전 11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인창중학교 학생들이 실시간 온라인 화상으로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박람회 기간 중 100여 개의 ‘진로체험 콘텐츠’가 운영돼 로봇공학자, 홀로그램전문가, VR영상제작자 등 4차 산업 직업군에서부터 취미키트메이커, 정크아티스트, 티 소믈리에 등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중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를 위해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멘토 200여 명이 이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해 나선다.


아울러 청소년이 실시간으로 궁금한 것을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가까운 미래에서부터 먼 미래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어떤 삶을 살기 원하는지 생각해 보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미술협회(회장 최윤정)는 9월3일부터 16일까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MIND Platform’展을 개최한다.


‘MIND Platform’은 Material(물질), Idea(정신), Nature(자연), Donation(기부)의 약자로 팬데믹으로 불안하고 힘든 이 시대에 필요한 내적기반의 4가지 요소를 다양한 시각작품으로 표현했다. 예술과 삶의 기본요소와 의미, 그리고 현대인의 갈망 등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해 새로운 감각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수상 작가와 서초구 청년작가 30명이 참가, 총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본전시 외에 그림을 소장하고 싶은 애호가들을 위해 100만원 미만대 작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일부를 이웃에게 기부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본 전시의 내적 기반의 4가지 요소 중 하나인 ‘기부’에 맞는 예술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소인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매년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예술 특화 구립갤러리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22회 전시를 통해 총 184명의 청년예술인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에서도 서초미술협회 청년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와 서초미술협회는 2016년부터 전국단위 미술공모전인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과 올해 서초구 청년작가들의 작품전시회인 ‘서리풀청년미술인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 시대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가 예술과 사회구성원이 어우러지는 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우리동네 닥터스’ 활동에 참여할 봉사자를 9월부터 모집한다. ‘우리동네 닥터스’는 닦고, 털고, 쓸고의 줄임말로 지역의 공공장소를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말한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자원봉사활동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구민들의 봉사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우리동네 닥터스’는 봉사활동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소규모 팀(2~4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기본 교육(동영상 시청)을 이수한 후 무단투기가 빈번하거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공원, 놀이터, 거리 등 공공장소를 스스로 선정하여 청소, 소독 등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하면 된다.


활동 후 10일 이내 활동사진과 함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각 활동별로 2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1인 당 최대 5개 활동, 총 10시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한 후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9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2021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및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비대면 생중계되고, 행사 공식 플랫폼인 ‘중구온페’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온라인페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는 ▲사회적경제 홍보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개척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본 페어에서는 우수 사회적경제 조직을 선정, 활동 영상을 송출, 사회적 기업을 홍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가 콘퍼런스도 예정돼 있다.


9월2일에는 추석맞이 명절 선물 콘셉트로 관내 사회적기업 상품을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 8일에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치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연대회의 정책 포럼’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14일에는 지역내 (예비)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중구 사회적경제 라이브 토크 콘서트’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중구 온라인페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서 ‘중구온페’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 참여를 통해 따뜻하고 가치 있는 소비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사회적경제 기업과 그들이 만들어 내는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