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추석 연휴에 맞춰 '추캉스(추석+바캉스)' 수요를 타깃으로 한 '키즈 포 올 시즌스(Kids For All Seasons) 패키지'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키즈 포 올 시즌스 패키지'는 호텔 입실 시 발렛파킹 서비스가 무료 제공되며 객실 내 키즈 텐트가 무료로 세팅된다. 그림 아트 스튜디오가 기획 제작에 참여한 6만원 상당의 '두디 버블 클렌저' 1세트가 선물로 제공되며 별도 요청 시 키즈라운지에서 운영되는 두디 버블 클렌저 활용 미술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기 침대, 아기 욕조, 기저귀, 기저귀통, 키즈 헤어 및 바디워시, 크림 비누, 키즈 목욕가운, 슬리퍼 등 아이 나이에 따라 선택 가능한 키즈 용품이 준비된다. 패키지엔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 48개월 미만 아이 조식, 두디버블 클렌저 1세트 및 키즈 프로그램 이용 혜택, 키즈 텐트 무료 세팅, 발렛파킹 무료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프리미어 객실 1박 기준 49만원(세금 별도)부터 이용 가능하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추석 선물세트는 안동의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의 한우와 청정 지역에서 어획한 최상품 해산물 등이 준비됐다. 한우 갈비 특선 세트는 58만원부터, 최고급 부위를 엄선해 구성한 한우구이 미향 세트는 61만원부터, 명절 상차침에 꼭 필요한 정육으로만 구성한 한우 모둠 구색 세트는 50만원부터, 불고기·장조림 등 실용적인 부위로 구성한 '한우 알찬 특선 세트'는 39만원부터 판매한다. '제주 옥돔 프리미엄 세트'는 37만원부터, '영광 진품 보리굴비'는 40만원부터 만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의 숙면과 휴식의 경험을 집에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300수 사틴면 '오리털 이불 세트'는 70만원부터, '오리털 베개 세트'와 '목욕가운&슬리퍼 세트'는 각 16만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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