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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18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2.7원 오른 달러당 1173.20원을 기록 중이다. 환율은 0.5원 오른 1171.0원에 거래를 시작해 1172∼1173원대에서 주로 움직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폭탄 테러 발생이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하며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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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을 겨냥한 폭탄 테러로 아프간 주민이 최소 60명 사망하고 14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잭슨홀 회의를 앞둔 가운데, 회의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관련한 발언이 나올지를 지켜보며 투자자들이 관망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도 환율이 오르게 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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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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