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서대학교 방송영상학과 학생이 2021 경상북도재해예방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일보와 매일TV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법을 살펴보면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주의로 인한 사고의 위험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안전수칙을 잘 지킨다면 그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공모전의 기획 의도다.
공모 주제는 생활안전, 기후안전, 재해예방 분야 등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상금 300만원으로 ‘감전사고는 이제 안녕’을 제작한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1학년 김성은 씨가 수상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감전사고의 위험은 정말 간단한 안전수칙만 알고 있으면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김성은 씨는 “처음 공모전에 도전하는 것이어서 쉽지 않았지만 공모 주제와 심사기준을 계속 읽어보고 작품으로 공략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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