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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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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 23일부터 9월12일까지 ‘서울 서북3구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개최...광진구, 서울시 최초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 ‘시니어 파크’ 조성... 성북구, 북악산근린공원 조성 완료...강서구, 8월24일까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90명 모집...노원에코센터와 함께 '플라스틱 없는 하루 살아보기' 진행...서초구, 소상공인 코로나 극복 위해 총력... 은평구, 청소년 이커머스 창업 프로그램 ‘은근마켓’ 성황리 마쳐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 23일부터 9월12일까지 ‘서울 서북3구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개최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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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간 ‘서울 서북3구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변화하는 채용 방식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소재 우수 기업과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참여 신청한 기업들을 만날 수 있다.

구직자들는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채용설명회와 일자리정보를 보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할 수 있다.


또 ▲직업·진로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모의 면접 컨설팅에 각각 선착순 20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사의 합격 자기소개서 샘플도 볼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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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울시 최초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 ‘시니어 파크’ 조성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제공을 위한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 ‘시니어 파크’를 광진숲나루 내에 설치했다.


시니어 파크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 노인건강 증진과 편의도모, 여가문화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조성된 시니어파크에는 어르신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움직임을 증진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균형감각에 중점 둔 스마트 놀이기구 15종이 설치됐다.


스마트 놀이기구는 상체, 하체, 전신, 감각(인지)영역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공원 내 조성된 근력중심 체육시설과 달리 습관이나 체형 등 국내 어르신의 신체적 특성을 반영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특허받은 국내산 어르신 전용 기구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시니어파크를 찾은 황갑석(광장동, 78)어르신은 “기존에 있던 운동기구는 근력을 써야해서 힘들었는데 스마트 놀이기구는 힘을 쓰기보다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 같아 좋다”며 “광진숲나루에 위치하여 주변 환경까지 좋아 마음까지 탁 트이는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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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모집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의료관광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함께 추진해나갈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의 지정을 통해 의료관광 콘텐츠 개발을 비롯한 홍보·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전문분야별 정보의 공유와 발전 방향의 모색에 힘써, 지속가능한 의료관광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


협력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지정일로부터 3년간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으로 공식 위촉돼 ▲분과 위원 자격 부여 ▲특구 홈페이지, 다국어 SNS 및 안내센터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기회 제공 ▲가이드북 및 리플릿 등 홍보물 등재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통·번역비 지원 ▲의료관광 분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총 3개 분야로 ▲영등포구 소재의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과 ▲여행사, 에이전시 등 유치업자(소재지 제한 없음) ▲외국인 응대 인프라를 갖춘 숙박업, 외식업, 복합쇼핑센터 등이다.


협력기관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기관은 9월30일까지 참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증(의료기관 및 유치업자만 해당) 등 서류를 구비해 영등포구청 비전협력과로 우편 발송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ppyar141@yd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식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 또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모집이 완료되면 오는 10월 서면,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1차 심사에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 의료관광객 응대 가능 인력 및 외국인 친화시설 보유, 국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여부와 의료관광 관심도와 참여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후 2차 심사인 영등포구 의료관광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협력기관을 선정, 11월 위촉식 개최를 시작으로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으로서의 공식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는 풍부한 의료관광 자원과 우수한 시설 인프라, 편리한 교통 환경으로 의료관광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영등포가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실 의료기관과 관광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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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동 은행나무 일대 도시경관사업 공모 선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역사·문화 자원인 ‘시흥행궁’과 ‘은행나무 보호수’가 있는 시흥동 금하로와 은행나무로 일대를 보다 쾌적하고 매력있는 경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도시경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인 시흥동에는 조선시대 정조가 장헌세자(莊獻世子)의 능행길에 들렀던 행궁(行宮)의 터가 있다. 현재 이곳에 행궁은 없어지고 그 자리로 추정되는 곳에 수령 830년 된 은행나무 세 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또 은행나무 일대 거리는 매년 가을 국내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가 지나는 주요 지역임에도 주민들이 이런 역사적 의미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시설물을 설치, 주변 거리를 통일감 있게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가 완료되면 현재 추진 중인 시흥5동 복합청사와 시흥행궁 전시관 조성, 별장길 골목길 재생사업, 문화예술단체 커뮤니티 공간 신축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일대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경관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금천구에서는 최대 금액인 15억(시비 10억, 구비 5억)을 확보, 2022년도에 설계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시흥행궁 역사문화 보존 경관사업이 금천구의 특색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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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5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내년도 25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전자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우리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여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구는 투표에 앞서 지난 1월부터 약 5개월간 주민제안 사업을 신청 받았으며, 접수된 사업은 총 150건으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표 대상 사업이 선정됐다.


투표 대상은 ▲구단위 일반 사업 ▲동특성화 사업 ▲동단위 일반 사업 등 3개 분야 총 72개 사업이며, 동작구 주민 누구나 투표 가능하다.


오는 9월3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폰 엠보팅 앱 또는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 ‘2022년 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전자투표에 참여해주세요’에서 분야별 하나씩 총3개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구 단위 일반사업과 동특성화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평가와 전자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되고, 동단위 일반사업은 전자투표 결과 다득표순으로 최종 결정해 2022년 예산으로 편성 될 예정이다.


지난해 사당동 까치산 진입로 옹벽 경관 개선 사업 등 25억 규모의 69개 사업이 동작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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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하반기 도전숙 49세대 공급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올해 하반기에 도전숙 49세대를 공급한다.


도전숙은 1인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공급돼 사무실·숙소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임대주택이다.

2014년 1호점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14개동까지 공급되었으며, 이번 공급까지 하면 총 15개동, 214실이다.


이번 신규공급 15호(보국문로16가길 31)는 기존 부부형에 비해 더 큰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인 부부가 결혼을 하고 자녀를 출산하고도 사업과 가정을 동시에 한 공간에서 돌볼 수 있도록 공간에 신경을 썼다.(전용 32.59~56.26㎡, 세대별 상이)


기존 입주자 중 결혼과 육아 때문에 도전숙에서 퇴거하거나 기존사업을 포기했던 사례를 방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 주거와 일자리를 동시에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도전숙 입주기업에 사무공간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중소벤처기업청과 협약을 맺어 창업멘토링, 인큐베이팅,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 제공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원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에 신규 공급하는 15호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VR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시설 둘러보기 서비스인 ‘랜선 룸투어’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 특히 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버텨나가기 힘든 실정인데 청년들이 이번 도전숙 공급으로 창업비용을 절약하고 결혼과 출산 후에도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비대면 시설관람을 통해 내가 살 집을 미리 둘러보며 밝은 미래를 그려보길 바란다, 앞으로 청년 일자리와 창업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9월3일부터 10일까지.

북악산도시자연공원 전경(성북동 226-65일대)

북악산도시자연공원 전경(성북동 226-65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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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북악산근린공원 조성 완료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동 226-65번지 일대 무허가건축물 및 경작지 등 공원으로 지정된 후 장기간 방치돼 오던 경관 불량 훼손지에 산책로, 주민커뮤니티공간 및 암석정원, 그라스가든 등이 어우러진 도심속 정원을 조성, 지난달 말 준공했다.


조성된 공원은 5772㎡ 규모로 보상, 공사 등 전액 시비사업으로 총사업비 37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소나무, 공작단풍, 남천 등 36종의 수목과 애기기린초, 니포피아, 수크령, 아스타 등 초화류 51종 4만여본이 식재된 암석정원과 그라스가든 등이 마련, 데크쉼터, 파고라 등 휴게시설과 성북동과 와룡공원을 잇는 야생화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번 북악산근린공원 조성 2차사업 구간은 지난 2018년 조성 완료한 1차사업 구간인 '북악산 청소년 체험의 숲'과 인접한 곳으로 한양도성, 심우장 및 길상사 등 성북동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연계된 명실상부한 성북구의 대표 생활권공원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성북동 226-32번지 일대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성북동 226-99번지 일대 시행 예정인 장기미집행 북악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성북동에 북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을 조성, 성북동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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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4일까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90명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화)까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은 물론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인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취지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강서구민 중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에 해당하거나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을 경험한 자이다. 단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생계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인원은 총 90명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9월13일부터 12월10일까지다. 사업 내용에 따라 하루 3~8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대상 사업은 ▲예방접종센터 행정 지원(13명) ▲우리동네 방역 깔끄미(40명) ▲KC대학교 방역 지원(7명) ▲복지대상자 안부 확인(30명) 등 4개로 운영된다.


‘예방접종센터 행정 지원’ 사업 참여자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접종센터의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리동네 방역 깔끄미’와 ‘KC대학교 방역 지원’ 사업 참여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환경 정비와 방역 업무를 한다.


‘복지대상자 안부 확인’ 사업 참여자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업무를 맡는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방문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춰 오는 24일(화)까지 강서구 일자리정책과(강서구 양천로57길 10-10, 4층)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격 유무,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9월 8일(수)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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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 와이낫(Why not?)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용산구 청년실태조사 보고서(2020.11.)에 따르면 창업을 고려한 청년 중 실제 창업을 한 경우는 8.5%에 불과해 창업 진입장벽이 여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30세대 가장 큰 화두는 취업과 퇴사로 창업·이직을 위한 청년 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창업·이직을 원하는 청년 지원을 위해 ‘청년 와이낫(WHY NOT?)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 일환이다.


‘청년 와이낫(WHY NOT?) 프로젝트’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원정대’와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위한 ‘이직원정대’로 꾸려졌다.


먼저 창업 원정대는 정부지원 사업 활용팁, 사업·투자 계획서 작성법, 투자 유치방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 이수 후에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법률 등 분야별 컨설팅, 모의 투자 대회를 통한 시장성 검증의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이직 원정대는 퇴사 시 고려할 점, 포트폴리오 작성법,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등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별 포트폴리오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체험한다.


참여대상은 용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모집인원은 80명이다. 모집기간이 종료되면 9월6,7일 서류 심사 후 9월8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 교육 장소는 추후 통보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운영사무국 이메일(esing@intw.co.kr)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통 구비서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사업 참여 의사 확인서, 주민등록초본이다. 창업원정대는 창업 아이템 개요, 이직원정대는 지원동기 및 이력서, 재직증명서 또는 고용보험 가입증명서가 별도로 필요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전체 인구 23만명의 24%가 청년으로 인구 감소 추세에도 청년인구가 늘고 있는 이례적인 자치구“라며 ”청년들이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구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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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상세주소 없는 다가구 주택, 원룸 등 대상 상세주소 부여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상세주소가 없는 다가구 주택, 원룸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대에 접어들면서 증가하는 우편·택배 배송에 대한 주민불편을 해소,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도로명 상세주소는 기존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 정보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원룸·다가구·단독주택, 상가 등 에 부여된다.


신청은 건물소유자 또는 임차인 모두 가능하며 민원포털 정부 24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주소 부여 결과는 도로명주소 안내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상세주소가 없는 단독·다가구 주택 385동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의견수렴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 상세주소 번호판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신청을 통해 357건, 직권으로 1772건을 부여해 총 2129동 건물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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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소상공인 코로나 극복 위해 총력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의 ‘약자와의 동행 프로젝트’ 일환인 이번 소상공인 대표적인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교육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폐업소상공인 지원 ▲우리동네 맛집 컨설팅 등 3가지다.


우선 구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 온택트 환경에서 급변하는 소비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현장지원’ 사업을 지역 내 골목상권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는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점포별 ‘모바일 명함’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디지털 환경에서 자생할 수 있도록 전문 큐레이터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하고 있다. 또, 라이브커머스 홍보 및 소셜미디어 채널에 점포들의 정보를 노출시켜 골목상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QR코드 디렉토리북도 함께 제작해 지역주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폐업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폐업한 사업체 대표자에게 50만원 지급하는 사업으로 8월12일 기준 417개소에 지급됐다. 당초 6월7일까지 폐업한 업체에 한정적으로 지원했지만 올 11월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우리동네 맛집 컨설팅’ 사업이다. 민·관·공 지역협의체에서 선정한 ‘방배역 먹자골목’ 소재 외식업체 20개소를 선정해, 이달부터 신용보증재단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외부 전문기관에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예비 진단 및 경영 지도사가 직접 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경영 현황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 체험단이 맛과 서비스를 평가해 컨설팅 지원 방향을 설정한다.


구는 올해 4월에 구성된 약자와의동행 T/F팀을 구성해 총 7개 분야 4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각 사업별 성과분석 및 간담회를 통해 민원사항을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해 깜깜이 복지 없이 계속해서 현장에 맞춰갈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로 깊어진 양극화의 그늘 속에서 시름하는 소상공인 등 약자의 한숨은 커져만 가고 있다”며 “그 한숨을 듣고 눈물을 닦아주며 희망의 불빛을 밝히기 위해 ‘약자와의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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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코로나19 극복 옥외광고 소비쿠폰 최대 200만원 지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에 활력을 제공하고 옥외광고사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21.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구에 등록된 옥외광고 사업자를 통해 불량·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신규 간판을 제작할 경우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 내 ▲전통시장 ▲마을기업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강동구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식→고시/공고) 확인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도시경관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접수 진행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방문객이 감소하여 영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전통시장 6곳을 대상으로 추석 전·후로 약 두 달간 전자게시대를 활용해 각종 행사 및 홍보 내용을 집중 표출함으로써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는 홍보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침체된 지역 옥외광고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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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코센터와 함께 '플라스틱 없는 하루 살아보기' 진행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에코센터에서 웃는 지구 프로젝트로 '플라스틱 없는 하루 살아보기'를 진행한다.


단 하루지만, 8월 중 하루 동안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실천해 보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에 얼마나 많이 노출돼 있는지를 경험해 보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대안들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함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노원에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21 웃는 지구 프로젝트 플라스틱 없는 하루 살아보기’ 또는 네이버밴드 노원에코센터에 접속해 사진과 설명 3컷 이상을 게시하면 된다. 참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다양한 예시들을 게시했다.


제안 형식에 맞게 후기를 올려준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세척이 간편한 실리콘 빨대를 증정한다. 증정기간은 9월4일, 11일, 18일 오전 10~11시이며, 노원에코센터 1층에서 받을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기후변화와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소배출의 주범이자 생태계 교란의 원인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 포장 및 배달 문화가 확산으로 1회용 플라스틱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노원에코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최근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과 손을 잡고 무포장 가게 ‘새록’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스토어36.5 새록’(노원역 지하상가), ‘행복중심 새록(공릉동)’, ‘마을과 마디 새록(노원구 화랑로 464), ’되살림가게 새록(당고개 인근)‘ 등 총 4곳의 새록 가게는 재사용 및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상품을 포장 없이 판매할 뿐 아니라, 매장별로 특색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금 당장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우리가 한번 더 고민하고, 한번 덜 쓰는 습관을 통해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도시 노원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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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동제2공영주차장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운영


관악구가 신림동제2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구축 공사를 완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신림동 별빛거리에 위치한 신림동제3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조성을 시작으로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주차장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무인주차시스템 구축 사업구간은 관천로 52일대(신림동 1433-141 ~ 봉림교삼거리) 180m 구간 총 33면이며, 지난 7월에 공사에 착공, 8월5일 공사를 완료 후 운영 중이다.


총 사업비 3억8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무인주차시스템은 노상주차장 입·출차 시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는 LPR(License Plate Recognition) 방식으로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통합관리센터에서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5분 당 250원씩 시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노상주차장 내 각종카드결제가 가능한 무인정산기 4대도 함께 설치했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3년간 건축물 부설주차장 45개소 820면, 거주자우선주차장 월평균 882면 등 공유 및 공용주차장 건설 및 복합화시설 추진을 통한 신규 주차장 243면 확보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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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소년 이커머스 창업 프로그램 ‘은근마켓’ 성황리 마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소년 이커머스 창업 진로 프로그램 ’은근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은근마켓’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은평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지영)에서 청소년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식품 분야 이커머스 창업 진로 프로그램이다.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식품 분야 이커머스 산업을 체험하고 탐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 이커머스 관련 기업(유웰데코, 청청)과 연계, 이커머스 창업 이야기 청취, 유튜브 채널 관리, 요리 영상 콘텐츠 제작, 네이버 쇼핑 라이브 운영 등 활동을 10회기 동안 진행하였다.


특히 청소년들은 직접 개발한 요리를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기도 하였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진행하면서 이커머스 창업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고 관심 있는 요리에 대해 새로운 진로를 알게 되어 좋았다”면서 “향후 비슷한 활동이 진행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센터운영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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