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8일 서구청에서 ‘AI기반 치매예방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실비아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기반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매예방 인공지능 앱(AI App)이 탑재된 태블릿 PC 기기 및 데이터 제공 및 관리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홍보 및 콘텐츠 제작 등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을 담았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ICT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 시대의 핵심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해 일상 속에서도 두뇌 건강관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상식, 요리 레시피, 운동 정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은 핵심이 됐다”며 “이번 협약을 어르신들에게 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신속하고 편안해진 스마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며칠 여행와서 내 월급만큼 쓰고 가는 외국인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