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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칸 러그·페르시안 카펫" 갤러리아百, 이국적 공예품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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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 '언글래마우스' 팝업스토어.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 '언글래마우스'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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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공예품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최근 전통 공예품으로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모로칸 러그 ▲태국 세라믹 그릇 ▲페르시안 카펫 등 다양한 민속 공예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18일까지 모로코 전통 러그 전문 브랜드 '언글래마우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모로칸 러그'는 약 600년 전 모로코 유목민들에 의해 탄생한 민속공예품으로 다양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운 나라에서도 즐겨 사용하는 천연 양모로 생산돼 사계절 아이템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30만~300만원 대로 사이즈와 디자인에 따라 다르다.


태국 세라믹 전문 브랜드 '야나칸' 팝업스토어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태국 방콕 도자기 공방에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야나칸'은 빈티지 디자인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세라믹 제품들이다. 태국 곳곳에서 공수한 100% 천연 점토와 유약 만을 사용해 깊이 있는 질감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시 머그컵을 증정하며 제품 가격은 3만~40만원대다.


페르시안 카펫 전문 브랜드 '나르시스 카펫' 팝업스토어도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종로구 평창동에 쇼룸을 운영 중인 '나르시스 카펫'은 좋은 품질과 다양한 디자인의 페르시안 카펫을 엄선해 수입한다. 페르시안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실크카펫 ▲나인(Naien) ▲카샨(Kashan) ▲타브리즈(Tabirz) 등을 선보이며 가격은 200만~1000만원대다.

이외에도 디자이너 빈티지 가구 편집샵 '컬렉트' 팝업스토어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FK82X라운지체어 ▲보르게모겐센 캐비넷 ▲이사무노구치 커피 테이블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명 가구 디자이너의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선별된 오리지널 가구를 판매하는 '오세르'와 동서양의 조화를 선보이는 빈티지 가구샵 '무아치'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와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카펫, 공예품 등 이색적이며 이국적인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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