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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긴 멕시코 축구, 브라질 벽 앞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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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서 1-4 패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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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을 6-3으로 이긴 멕시코가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다. 3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졌다. 일본과 스페인의 준결승에서 패한 팀과 동메달을 두고 다툰다. 반면 브라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대회에 이은 올림픽 2연패에 1승만을 남겼다.


브라질은 시종일관 공격을 주도하고도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14분 길례르미 아라나와 전반 23분 다니 아우베스의 강한 슈팅이 모두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의 선방에 막혔다. 멕시코는 전반 42분 역습 기회에서 루이스 로모가 빠르게 쇄도해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멕시코는 후반 시작과 함께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를 투입해 전술에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브라질의 공격은 계속됐고, 후반 36분 실점 위기까지 맞았다. 다니 아우베스의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예리한 헤더로 연결했다.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고, 이어진 크로스 또한 마르티넬리의 머리를 지나쳤다.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브라질은 알베스, 헤이니에르 등이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반면 멕시코는 에두아르도 아기레, 요한 바르케스 등의 슈팅이 막히며 1-4로 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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