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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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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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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도시재생 전문가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2021 진주시 도시재생 청년 활동가 양성 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시 도시재생 청년 활동가 양성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과 협업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올해로 3회째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대학(원)생과 청년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4일부터 5주간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기초 이론 교육과 브레인스토밍 실습을 통해 총 19명이 수료했다.


교육 수료생 중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청년 인턴십 4명,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3명을 배출해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동 주관한 도시재생 뉴딜 교육 우수사례에 진주시 도시재생 청년 활동가 양성 교육이 운영체계 부문에서 우수로 선정돼 전문성 있는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모범적인 도시재생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김다희(경상대 환경공학과) 학생은 “진주에 살면서 원도심이 쇠퇴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교육에 참여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과 제가 사는 진주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 센터장은 “지역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력”이라며,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청년 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역량을 키우고 도시재생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상수 경상국립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도 국가거점국립대학교인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 청년과 대학생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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