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시의회, 인천 내항 재개발 방안 모색…"마리나 유치 필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천 내항 재생 활성화' 세미나가 29일 인천시의회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인천시의회]

'인천 내항 재생 활성화' 세미나가 29일 인천시의회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인천시의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지역 원도심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는 내항 재개발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내항재생 뉴딜정책 연구회(대표 의원 안병배)는 29일 '내항 재생 활성화를 위한 마리나 유치 필요성'을 주제로 올바른 내항재개발 방향을 찾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마리나 및 항만재생과 관련된 전문컨설팅 회사인 ACnC 손관음배 대표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내항재생을 위해 마리나 유치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내항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에서 처음 무동력 요트로 세계 일주를 한 김승진 해양모험가도 참석해 요트 세계일주 이야기와 세계 중요 항구도시의 마리나 운영 실태 등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안병배 의원은 "인천 내항재개발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프로젝트 사업으로, 대한민국 재생사업의 선도모델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마리나 유치 등 다양한 재생활성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바람직한 인천 내항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안병배 의원을 비롯해 김병기·민경서·박정숙·임동주 의원 등 연구회 소속의원과 인천시 재생콘텐츠과·도서지원과 등 내항 재생과 관련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2019년부터 활동해온 '인천 내항재생뉴딜정책연구회'는 조례제정을 통해 민관협의회를 구성, 내항 재개발과 관련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 집행부, 관계기관 등의 협의를 통해 내항 재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