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세에 강원도 양양군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24일 양양군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양양군은 지난 23일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했지만 휴가철을 맞아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되지 않자 이번에 4단계로 한단계 추가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사적 모임이 4인까지만 가능하고, 오후 6시부터는 2명으로 제한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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