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극지연구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주한 극지연구소 미래기술개발부장(왼쪽)과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인터스트리FnC)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극지연구소 미래기술개발부와 함께 ‘남극 내륙 K루트 탐사’에 필요한 의류 및 용품 개발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1988년 세종기지 킹조지섬 연구진의 피복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극지 개척의 역사와 함께 해오고 있다. 이후, 남·북극기지 연구진 및 극지체험단, 운석탐사단 등 극지연구소 프로젝트에 지원을 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극지연구소 공식 파트너로 선정, 극지 환경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 제공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남극 ‘코리안 루트(K-루트)’ 원정팀 후원사로서 원정에 필요한 의류와 장비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남극 장보고기지부터 남극점까지 이르는 K-루트 탐사의 완료까지 안전한 연구활동에 필요한 피복을 제공하는 한편, 극지방에 필요한 의류·용품 개발에 필요한 필드테스트 등 상호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는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아웃도어 브랜드로, 혹독한 극지에서도 입을 수 있는 다수의 기능성 상품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가져가는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코오롱스포츠는 K-루트 탐험이 완성될때까지 최고의 의류와 용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또 대박 터졌다"…2초에 한개씩 팔리는 겨울 신메...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가방에 달린게 혹시" 매출 2억5000만원 돌풍…한복 담은 'K패션'[NE 커피챗]](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414063468994_1766552794.jpg)



![[단독]'北매체 사이트 개방' 李대통령 지시에 속도냈지만…'방미심위'에 발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09452270132_1766709923.png)






![[초동시각]'땜질 입법' 전에 민주적 숙의가 먼저였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1370344816A.jpg)
![[아경의 창] '노인과 바다' 꼬리표 떼기](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410033631257A.jpg)
![[시론]대화와 타협의 청와대 시대 열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411124174778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