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대에 따른 경제 회복 둔화 우려를 극복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49.95포인트(1.62%) 오른 3만4511.99에, S&P500지수는 64.57포인트(1.52%) 상승한 4323.06에, 나스닥지수는 223.89포인트(1.57%) 상승한 1만4498.88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전 2% 하락했던 다우지수도 낙폭을 상당폭 만회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날 낙폭보다 더 큰 상승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S&P500 상승 폭이 4개월 만에 최대였다고 전했다.
이날도 주요지수의 흐름은 미 10년물 국채 금리와 방향에 연동됐다. 이날 오전 1.12%까지 하락했던 10년물 국채금리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0.04%가 오른 1.225%를 기록했다.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달러 값도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달러지수는 0.09% 상승한 92.982를 기록해 93선에 바짝 다가섰다.
국채금리가 1.2%대로 회복되자 뉴욕증시 주요지수도 반등 폭을 확대했다.
델타 변이 확대로 인한 여행 수요 축소 우려로 급락했던 주요 항공사 주가가 일제히 8%나 상승했다.
지미 창 록펠러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 최고투자책임자는 "어제는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했지만, 오늘 상황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업 실적 호조도 주가를 떠받칠 것으로 기대된다. S&P500 편입 기업의 2분기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 JP모건 투자전략가는 최근의 주가 하락세는 단기적이라며 연말에는 S&P500 지수가 4600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며 '공포지수'라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2.77포인트(12.31%) 하락한 19.73을 기록했다.
하루 전 7.5%나 폭락했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달러(1.5%) 오른 배럴당 67.42달러에 마감했다. 유가는 반등은 했지만 상승 폭이 제한됐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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