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한동안 발생하지 않았지만 달걀 가격은 7000원 중반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1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6일 달걀 한 판(특란 30개) 소비자가격은 7531원이었다.
지난해 11월28일 가금농장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5000원대 중반이었던 달걀 가격은 빠르게 상승해 지난 2월 15일 7821원까지 치솟았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올해 상반기 달걀 물가 상승률은 38.9%로 2017년 이후 4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달걀 가격을 끌어올린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됐던 고병원성 AI는 지난 4월7일 전남 장흥의 육용오리 농장을 마지막으로 더는 발생하지 않았다.
달걀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 것은 이미 산란계를 대규모 살처분했고, 코로나19 사태로 집밥을 많이 먹으면서 달걀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점차 달걀 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하 농촌관측본부는 지난달 내놓은 '산란계 관측' 자료에서 지난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023만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 적지만, 평년보다는 1.9% 늘었다고 밝혔다. 달걀 생산량은 지난달 1일 기준 4050만개로 전월보다 3.0% 증가했고, 이달은 4299만개, 다음달은 4441만개로 늘어나겠다고 전망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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