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오마이뉴스, 7월2주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27.8%)·이재명(26.4%)·이낙연(15.6%)
윤석열, 지지율 32.3%에서 4.5%포인트 하락
이재명, 최고치 경신하며 尹과의 격차 9.5%p에서 1.4%p로 좁혀져
이낙연, 직전조사 때보다 지지율 두 배 가까이 늘며 급부상…8.4%서 15.6%로 껑충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했다. 지난 3월 30%대 지지율로 올라선 이후 4개월 만이다. 윤 전 총장 지지율이 주춤한 틈을 타 여권 대선후보들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올 들어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하며 윤 전 총장과의 격차를 1%포인트대로 줄였고, 이낙연 전 대표도 직전조사 대비 대폭 상승하며 10%대 중반으로 껑충 올랐다. 추미애 전 장관은 4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5위로 올라섰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36명(응답률 5.2%)을 대상으로 7월2주차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검찰총장은 직전조사인 6월4주차 때보다 4.5%p 하락한 27.8%를 기록하며 20%대로 내려갔다. 올 3월 지지율이 34.4%로 오른 이후 줄곧 30%대를 기록했지만 4개월 만에 20%대로 내려갔다.
지지율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2위인 이 지사와의 격차는 같은기간 9.5%포인트에서 오차범위(±2.2%포인트) 내인 1.4%포인트로 좁혀졌다.
이 지사는 지난 조사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26.4%포인트를 기록해 올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 5월 25.3%였다.
지지율 상승세가 가장 뚜렷했던 대선주자는 이 전 대표다. 이번 조사에서 이 전 대표는 직전조사 대비 7.2%포인트 상승한 15.6%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한 자릿수를 오가던 지지율이 단숨에 두 자릿 수로 껑충 오르며 이 전 대표도 올 들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 2월 15.5%다.
추 전 장관은 1.3%포인트 상승한 5.2%로, 처음으로 4위에 올라섰다. 다음으로 최 전 감사원장이 4.2%로 홍준표 의원(3.6%)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2.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7%), 정세균 전 국무총리(1.7%), 윤희숙 의원(1.5%), 원희룡 제주도지사(1.3%),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1.1%), 하태경 의원(1.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1.1%), 박용진 의원(0.5%), 김두관 의원(0.4%)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인물'은 0.8%, '없음'은 2.7%, '잘모름'은 1.3%로 집계됐다.
한편 범진보·여권 주자군(이재명·이낙연·추미애·정세균·심상정·박용진·김두관)은 8.5%포인트 상승한 50.9%를 기록했고,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최재형·홍준표·유승민·안철수·윤희숙·원희룡·하태경·황교안)의 선호도 합계는 5.2%포인트 하락한 44.3%를 기록했다. 양 진영 간 격차는 6.6%포인트로 지난 5월말 조사 이후 한 달 반 만에 다시 범진보·여권 주자군이 앞섰다.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보다 우세했지만, 둘 다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윤 전 총장은 이 전 지사와의 양자대결에서 39.4%의 지지를 받으며 이 전 지사(38.6%)보다는 앞섰지만, 두 후보간 격차가 직전조사 12.6%포인트에서 0.8%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이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은 41.0%로 이 전 대표(36.7%)를 앞서기는 했지만, 격차는 직전조사 20.9%포인트에서 4.3%포인트로 한 자리수 차이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또 19억 판 아버지, 또 16억 사들인 아들…농심家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쉿! 말하지 마세요" '통 김밥' 베어먹었다간 낭패…지금 일본 가면 꼭 보이는 '에호마키'[日요일日문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6162132271_1770362181.jpg)
!["삼성·하이닉스엔 기회" 한국 반도체 웃는다…엔비디아에 도전장 내민 인텔[칩톡]](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31309072266065_1741824442.jpg)
![[상속자들]신라면 믿고 GO?…농심家 셋째 父子의 엇갈린 투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3009165322085_1769732214.jpg)






![[기자수첩]전략적 요충지, 한국GM에 닿지 않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1061194711A.jpg)
![[기자수첩]설탕·밀 가격 인하 '눈 가리고 아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0485436390A.jpg)
![[논단]정말 시장은 정부를 이길 수 없을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71001218554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