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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7~10월 시각장애인 위한 '배리어프리영화관' 온라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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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7~10월 시각장애인 위한 '배리어프리영화관' 온라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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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하반기 배리어프리영화관 상영이 막을 올린다.


15일 서울역사박물관은 7~10월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배리어프리영화를 개최하며, 하반기 첫 상영인 22일에는 신동일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이일화 배우의 내레이션이 함께하는 배리어프리버전 '보이콰이어'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 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에서는 4회의 배리어프리버전 영화 상영이 예정돼 있으며 22일 '보이콰이어' 이외에도 8월 26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잊지 않고 기억해야할 역사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김복동', 9월 23일에는 주요섭 작가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0월 28일 목요일에는 영국 노팅힐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와 음식의 향연을 보여주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 : 러브 사라'가 준비돼 있다.


7월 관람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19일부터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예약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예약자들에게는 상영전일 영화관람 링크를 문자로 별도안내 예정이며, 영화는 24시간 내 관람가능하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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