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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코스피…낙폭 줄이며 3260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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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美 연준의장 의회 발언 압두고 관망세 지속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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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스피가 별다른 변동 없이 3260대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발언을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이 다소 관망하는 모양새다.


14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0.20%(6.57포인트) 떨어진 3264.81에 마감했다. 3270.09로 약보합 개장 이후 추가로 하락해 3250~3260선을 오가는 등 큰 변동 없이 장을 마쳤다.

이틀 연속 동반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과 기관은 함께 순매도로 돌아섰다. 각각 2731억원, 3146억원어치를 팔아치운 것이다. 반면 개인은 60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하락한 업종이 다수였다. 의료정밀(-1.46%), 은행(-1.44%), 운수창고(-1.33%), 증권(-1.20%) 등의 순서로 낙폭이 컸다. 유통업(1.13%), 비금속광물(0.72%), 철강·금속(0.59%)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들은 NAVER (0.68%), 카카오 (0.62%), LG화학 (0.48%), SK하이닉스 (0.41%) 등의 순서로 상승했다. 셀트리온 (-0.76%), 삼성SDI (-0.67%), 삼성전자 (-0.38%), 기아 (-0.34%), 삼성바이오로직스 (-0.12%) 등은 떨어졌다. 현대차 는 전날과 동일한 종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0.16%(1.67포인트) 오른 1044.98에 마감했다. 1043.50으로 강보합 개장 이후 한때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낙폭은 작았다. 이날 최저치는 1038.68에 그쳤다.


코스피 시장과 달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31억원, 70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만 7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상승한 업종과 하락한 업종의 비율이 비슷했다. 일반전기전자(2.18%), IT부품(1.50%), 정보기기(1.30%), 음식료·담배(1.25%) 등은 올랐고 방송서비스(-1.71%), 출판·매체복제(-1.54%), 통신방송서비스(-1.36%) 등은 떨어졌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 의 낙폭이 -3.59%로 가장 컸다. 이어 CJ ENM (-2.78%), 카카오게임즈 (-2.29%), 알테오젠 (-2.11%), (-1.43%), (-0.95%), HLB (-0.14%) 등의 순서였다. 에코프로비엠 (5.84%)과 씨젠 (2.39%)만 올랐다.


간밤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파월 의장의 의회 발언을 앞둔 만큼 관망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실적 시즌의 기대감이 주효한 데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두고 파월 의장이 어떻게 발언할지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줬지만 파월 의장의 의회 발언을 앞둔 만큼 관망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시즌의 기대감이 아직 남은 데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파월 의장이 어떻게 발언할지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나타났다"고 설명해다.


한편 파월 의장은 오는 14일과 15일(현지시간) 각각 미 하원 금융위원회와 상원 은행위원위의 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한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비교해 미국 경기진단에 대한 달라진 언급이나 테이퍼링(자산 매입 규모 축소)에 대해 발언할지 주목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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