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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대학’ 동서대 팀이 제주도 관광 창업경진대회 대상 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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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활성 위한 콘텐츠 활용 창업경진대회서 대상, 장려상 수상

동서대 학생팀이 제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린 콘텐츠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서대 학생팀이 제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린 콘텐츠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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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에 있는 대학생이 제주도 관광 콘셉트를 바꿔?


맛이나 컬처, 뷰 투어리즘으로 휴식과 쏠쏠한 재미를 주는 것이 여행이다.

대한민국의 ‘특별한 섬나라’ 제주도에서 관광 여행과 맛 기행을 주제로 대학 4개를 꼽아 숙제를 냈더니 섬사람 말로 ‘육지 대학’이 일등을 했다.


동서대, 동명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제주관광대 4개 대학이 참여한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동서대 팀이 대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동서대 쉘터팀(글로벌비지니스대학 이성주, 디자인대학 고성연)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다금바리팀(디자인대학 서인희,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이경욱)도 장려상을 안았다.

경진대회는 ‘투어’와 ‘대슐랭’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관광객에게 제주도의 특색을 효과적으로 알리면 그 팀이 이긴다.


대학별 10개 팀이 출전했다. 주어진 시간은 10시간. 4개 대학 40개팀 80명의 학생들이 기량을 뽐냈다. 현지 조사와 체험은 자율에 맡겼다.


온라인에 올린 콘텐츠는 예선전을 거쳐 대학별 2개 대표팀을 선정해 본선에서 또 붙게 했다.


심사에 참여한 이정욱 제주관광대 창업교육센터장은 “대상을 수상한 쉘터팀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알기도 힘들고, 도민도 잊고 살던 제주도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놀라워했다.


조대수 동서대 LINC+사업단장은 “학생의 눈으로 본 아이디어 콘텐츠가 제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단장은 “청년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제주뿐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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