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9는 다음달 31일까지 에너지 절약 캠페인 ‘중소기업과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상생기획전’을 열고, 신재생에너지상품 등 1900여개 관련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에너지 절약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획전 참여 기업에게는 수수료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추천 상품으로는 구매 시 수익의 일부를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지원에 기부하는 ‘착한 소비상품’ 12종이 있다. 퀸나 큐플렉스 21년형 써큘레이터, 에코체 김남주의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등이다.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쿠폰도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 대상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며, ID당 매일 3회씩 다운로드 가능하다.
G9 관계자는 “집콕 생활 장기화와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을 맞아 에너지 절약 상생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생활 속에서 쉽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중립에 동참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수익의 일부는 에너지 복지 지원에도 활용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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