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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안쓰는 넌 누구니? 울산시, 탄소중립 실천 캐릭터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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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까지 접수, 2050년 탄소중립 향한 실천 홍보

울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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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2050년 탄소 제로’ 향한 첫해 울산시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캐릭터를 찾는다.


울산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탄소 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 확산과 주요 정책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울산 탄소중립 실천 캐릭터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2050 탄소중립 울산 선언’에 이어 6월 ‘글로벌 기후·에너지시장 협약 가입’을 기념해 탄소중립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대표 캐릭터를 개발하려는 것이다.


만 9세 이상 국민은 단독으로 제출하거나 2인 공동으로 출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이다.


공모서류는 출품신청서(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 내려받기) 등을 갖추고 캐릭터 디자인 규격에 맞춰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시상은 총 5작품으로 최우수, 일반부문 우수 및 장려, 청소년부문 우수 및 장려로 구분해 실시된다.


최우수 1명에게 시상금 200만원, 우수 2명은 30만원, 장려 2명은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이 시작되는 첫해로 시민도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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