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관람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가 2일부터 사흘간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공동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다. 11개 중앙부처와 광주시, 사회적 경제 조직, 협동조합중앙회 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박람회 전시관에서 새마을금고가 추진하는 사회적 경제 육성 지원사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 대출 상품을 안내한다. 부스에 방문한 이들에게는 룰렛 이벤트로 각종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물은 중앙회에서 ‘MG사회적경제 소셜 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물품으로 꾸려진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와 사회적 경제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금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육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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