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회를 맞이하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환경보전협회의 주관과 환경부, 산업통산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서울특별시, 대한상공회의소, KOTRA, 중소기업중앙회 등 18개 기관 및 단체 후원으개최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개최된 환경기술 전문 전시회이다.
또한 국내 환경기업의 내수시장 개척지원과 해외판로 및 바이어를 위한 서비스가 진행되며, 환경산업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 15개국 243개 기업(국내 210, 해외 33)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표적으로 ㈜서진에너지의 바이오가스 및 막결합형 하폐수 처리기술, ㈜청류에프앤에스의 바이오가스정제설비 및 초미세먼지제거장치, ㈜유성엔지니어링의 탈취기, 엠엔테크㈜의 재활용자동회수기, ㈜로얄정공의 하수슬러지의 수분과 고형물을 분리하는 고효율 원심탈수기 및 스크류프레스 등 다양한 환경 기업의 기술들이 전시된다.
전시품목은 전시환경산업기술 분야 수처리, 대기오염방지, 측정분석기,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친환경 상품 등, 그린에너지 분야 신재생에너지 설비, 소수력발전기, 태양광발전장치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기술동향 및 기업대응지원, 참가 기업 기술 발표 및 투자유치 설명회 등 총 9건의 세미나·포럼(7월 8일~7월 10일)이 코엑스 컨퍼런스룸과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사전등록 절차를 거친 관람객에 한해 전시회의 무료 참관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관람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공기청정기 등 경품행사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ENVEX사무국 및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참관 문의할 수 있으며, 해당 전시회는 코로나19대비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수능 398점 맞은 경북 1등현역 의대생, 알고보니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