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메쉬코리아, 플랫폼 노동자 금융체질 개선 위해 나선다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 유통물류 플랫폼 대표로 참여

메쉬코리아, 플랫폼 노동자 금융체질 개선 위해 나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정부 주관의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의 금융부문에 유통물류 플랫폼 대표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동안 소득 증빙의 어려움을 겪었던 플랫폼 노동자들이 향후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메쉬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에 금융 분야 과제 수행자로 선정된 신한카드와 함께 유통물류 플랫폼 노동자의 신용 및 금융체질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신한카드가 주도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소득통합정리와 신용평가를 위한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과정에 자발적인 동의를 받은 부릉 라이더의 소득정보 데이터를 제공한다. 향후 구축된 마이데이터 플랫폼 내에서 라이더들은 실시간으로 본인의 소득정보 및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금융 상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명환 메쉬코리아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합법적인 동의 절차를 거쳐 이번 실증사업에 부릉 라이더의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며 "축적된 소득정보 등은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에 활용될 뿐 아니라 국가의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김 CTO는 이어 "유통물류 분야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써 메쉬코리아는 기술 혁신과 더불어 플랫폼 노동자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