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동남권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서대가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분야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 사업에 나섰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사업단은 ㈜에쓰씨케이와 ‘지역산업의 고도화 및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8층 LINC+사업단 교육실에서 열렸으며, 동서대 측에서는 김대식 대외협력부총장, LINC+사업단 황기현 부단장, 산학교육원 김정숙 원장, 공용장비지원센터 박영준 센터장이 SCK 측에서는 ANIM사업 김정환 본부장, ANIM사업 정민 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AUTODESK M&E 교육과정 운용, ▲산업체 기술자문, ▲렌더팜 운용 등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지역 콘텐츠 산업의 고도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올해 8월 동남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Autodesk 컨퍼런스’를 동서대 센텀캠퍼스를 활용해 공동으로 열기로 합의했다.
지역산업체에 국제적 기술 트렌드 보급과 저변 확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동서대 LINC+사업단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SCK와의 정보제공 체계 구축과 연계를 통해 4차산업 협력 교류 활성화와 여러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SCK는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해 소프트웨어 공공 조달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8년 10월 설립된 법인으로 1300여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안랩 등의 소프트웨어 유통과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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