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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M52' 스냅드래곤 778G 탑재한 첫 삼성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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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M52' 스냅드래곤 778G 탑재한 첫 삼성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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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연내 출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52 5G’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778G’가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성능 측정 프로그램인 긱벤치(Geekbench)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M52 5G(모델번호 SM-M526BR)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778G가 채택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냅드래곤 778G는 퀄컴의 주력 칩셋이 아니지만 TSMC의 6나노미터(nm) 공정기술을 사용해 구축된 고급 프로세서다. 스냅드래곤 778G는 트리플 이미지신호프로세서(ISP)를 통해 광각, 초광각, 줌 등 총 3개의 사진 또는 영상을 동시 촬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한번에 3개의 렌즈에서 촬영할 수 있으며, 각 렌즈의 특장점을 살려 가장 잘 촬영된 영상들이 하나의 전문적인 품질의 영상으로 통합된다.


아울러 퀄컴 헥사곤 770 프로세서와 함께 최신 6세대 퀄컴 AI 엔진을 탑재해 전작보다 와트 당 성능이 향상되면서 최대 12TOPs와 두 배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가변 레이트 쉐이딩(VRS), 퀄컴 게임 퀵 터치 등을 포함한 퀄컴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 기능을 제공한다. 퀄컴 아드레노 642L GPU로 구현되는 VRS는 각기 다른 게임 장면 속에서 음영 처리되는 픽셀을 지정하고 그룹화해 개발자들의 GPU 업무량이 줄어들도록 지원하고, 시각적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전력을 더욱 큰 폭으로 절감한다.


한편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M52의 전작 ‘갤럭시M51’은 대용량 배터리로 주목받았던 모델이다. 7000밀리암페어시(mAh)인 배터리 용량은 스마트폰 중 가장 큰 수준이며, 25와트(W) 고속충전 기능을 제공해 2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갤럭시M52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고용량 배터리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시장의 중급 5G 스마트폰 수요 등을 고려했을 때 유럽시장에서도 출시될 전망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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