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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민 100인+원탁회의 온·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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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 동시진행…6개 실행계획에 대한 숙의 및 주민투표 결과 발표 ... 참여 희망하는 동작구민 누구나 신청가능…27일까지 선착순 100여 명 모집

동작구, 주민 100인+원탁회의 온·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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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가 29일 오후 2시 ‘동작협치 100인+원탁회의’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개최한다.


동작협치 원탁회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공유,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부터 60여 회에 걸친 민관공론과 숙의과정을 통해 발굴된 ▲일자리 ▲복지 ▲교육 ▲문화 등 4개 분야 6개 민관협치 실행사업이 논의될 예정이다.


구청 대강당에서 담당 공무원과 사업 발표자 등이 참석해 온라인 영상회의(ZOOM)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함께 동작구 협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유투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내용은 ▲2022년 민관협치사업 관련 최종 숙의 ▲우선순위 선정 온·오프라인 주민투표 결과발표 ▲‘슬기로운 동작협치생활’ 퀴즈 ▲질의응답 등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회의에서 선정된 협치사업은 ‘2022년 동작구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반영돼 7월 초 동작구협치회의와 서울시에 제출, 최종 승인을 거쳐 구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100인+원탁회의는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 27일까지 1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참여소통란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 ‘연계와 확장을 통한 협치 성장’을 목표로 협치기반 고도화 및 역량강화 사업과 치매 돌봄 사업, 마을형 공유오피스 등 6개 분야별 협치실행사업이 포함된 3년차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실행 중이다.


김현호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원탁회의는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협치문화가 확산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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