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온라인 만화 및 웹툰 전문기업 미스터블루 가 연재 중인 정통 무협만화 ‘괴’가 카카오페이지 액션무협 장르 일간 순위 상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괴’는 미스터블루 자체 플랫폼에서 무협 장르 월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작으로 지난 11일 카카오페이지 액션무협 장르 일간 순위 1위를 달성했고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괴’는 지난 1월부터 카카오재팬이 서비스 중인 일본 1위 웹툰 플랫폼 픽코마를 통해 일본에서도 연재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괴’는 국내 무협 4대 천왕 중 한명인 야설록 작가가 직접 집필한 정통 무협 기획작이다. ‘괴’는 삼백년 전 세상으로 돌아온 절대자 ‘이군악’이 앞으로 닥칠 혈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스터블루는 국내 무협 4대 천왕으로 불리는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의 저작권(IP)을 보유 중이다. 국내 플랫폼사 중 유일하게 자체 무협 IP를 보유 중으로 무협만화가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이사는 “젊은 독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신무협 작품을 국내외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 중에 있다”며 “미스터블루 대표 무협 작품 중 하나인 ‘괴’가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황성 기획 연재작인 ‘신마’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연재할 예정으로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블루는 웹툰 대표작 ‘겨울 지나 벚꽃’이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돼 지난달 28일부터 오디오 드라마 전문 플랫폼 ‘오디오코믹스’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2화까지 공개돼 있고 매주 3회(월/수/금) 신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코인 '영끌' 투자, 28억 대박 터졌다…백만장자 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