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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시리즈 "한국여자오픈 첫 스타트"…12월 ‘올해의 아시안 선수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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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 회장(오른쪽)과 이중명 대한골프협회장이 레이디스아시안투어(LAT)시리즈 조인식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AT

김정태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 회장(오른쪽)과 이중명 대한골프협회장이 레이디스아시안투어(LAT)시리즈 조인식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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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sia Golf Leaders Forum·AGLF)과 대한골프협회(KGA)가 손을 잡았다.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레이디스아시안투어(Ladies Asian Tour·LAT)시리즈 조인식을 가졌다. 17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골프장에서 열리는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이 첫 대회다. LAT시리즈는 9월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과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으로 이어진다. 대만여자오픈(11월)과 효성챔피언십(12월)도 계획하고 있다.

내년 신설 예정인 인도네시아여자오픈과 타일랜드레이디스챔피언십까지 더해지면 아시아의 여자시리즈로서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김정태 AGLF 회장은 "드디어 LAT시리즈의 공식 출발을 알리게 됐다"며 "세계여자골프의 중심을 아시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중명 KGA 회장은 "내셔널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이 첫 대회가 돼 의미가 있다"고 화답했다.


LAT시리즈는 향후 호주 및 뉴질랜드협회와 협력해 2023년까지 10개 대회로 확대한다. 전 경기가 국제 신호로 제작돼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 20여개국에 위성 생중계가 된다.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이 끝나면 올해의 아시안 선수상을 시상한다. AGLF는 아시아권 골프중앙단체들과 여자프로골프투어와의 협의체 역할을 하고, LAT시리즈 창설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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