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표 건설사 ㈜제일건설, 오랜만에 익산시 황등면에 신규 분양 나선다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 황등면 대표하는 최고급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선보일 계획

전라북도 대표 건설사인 ㈜제일건설이 6월 익산시 황등면에 1993년 제일아파트 공급 이후 첫 분양을 앞둬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라북도 익산시 일대에 선보이는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이다.

1988년 설립해 올해 34주년을 맞이한 ㈜제일건설이 황등면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분양단지인 만큼 황등을 대표하는 최고급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은 황등면 일대에서 가장 높은 22층으로 들어선다. 또한 GX룸, 휘트니스,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줄 시니어센터 등 황등면 내 최초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지 안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세대 구성은 전 세대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뛰어난 채광과 우수한 통풍성까지 갖춘 판상형 4BAY 평면이 적용된다. 여기에 오투그란데만의 혁신설계로 구성해 보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선사할 전망이다.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프리미엄 히든 주방이다. 히든 주방이란 요리 공간과 가족 공간을 분리한 설계로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가 생활 공간으로 들어오지 않아 주부들의 워너비 설계로 떠올랐다.

여기에 최근 미세먼지가 계절과 무관하게 기승을 부림에 따라 가정 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가정 내 청정한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및 최첨단 환기 시스템도 설치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또한 세대 내 다양한 활동에 따라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디밍시스템을 설치하여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은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한 걸음에 누리는 황등 중심 입지로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원광대병원도 주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농협 하나로마트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생활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학군도 좋다. 황등남초·황등중·성일고·진경여고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어린이집 역시 가까이 있다. 더불어 황등도서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자녀교육에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을 갖췄다.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은 정부의 집값을 잡기 위한 규제에서도 비껴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규제지역 확대로 인해 인접한 도시인 전주를 비롯해 사실상 전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를 피한만큼 대출과 전매제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