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공영쇼핑은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상반기 최강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공영쇼핑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 상품 중 MD(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선정한 20개 상품이 담겼다.
공영쇼핑이 올해 1~4월 동안 판매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열풍이 소비에도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52억원 이상 팔린 '궁중갈비탕', 33억원 이상 팔린 '흑마늘부추파불고기' 등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이 상반기 베스트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62억원 이상 판매된 '도미솔 김치', 22억원 이상 판매된 '화순쌀' 등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주방용품과 인테리어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주방용품 중 '땡스소윤 냉동용기'는 20억원 이상, '휴롬 더이지'는 10억원 이상 판매됐다. 인테리어 침구 '아라벨르'도 57억원 이상 판매되며 상반기 베스트 상품이 됐다.
공영쇼핑은 상반기 최강 상품전을 맞아 가격 할인 등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달 18일 오후 8시40분부터 판매되는 '1등급 한돈 대패목살'은 총 2.1kg을 자동 주문하면 10% 할인된 3만681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판매되는 휴롬 더이지는 이번 특집전을 맞아 미니오븐 추가 구성을 최초로 선보인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올 상반기 큰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공영쇼핑 대표상품을 선정해 특집전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과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판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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