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강세다. 미국 정부가 MSD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먹는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현대바이오는 11일 오전 9시3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17%(800원) 오른 3만7750원에 거래됐다. 이와 함께 신풍제약도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달 24일 세계적인 학술지 ‘파마슈티컬즈’ 특집호 게재를 통해 머크 MK-4482는 1회 투여로 유효농도(IC50)를 8시간 이상 유지했는데 IC50 대비 Cmax는 22배 높았다. 이에 비해 씨앤팜 CP-COV03은 동물실험에서 1회 투여로 IC50 이상 유효농도를 24시간 넘게 유지한 가운데 Cmax는 약 300배를 기록해 항바이러스제로 성공 가능성이 더욱 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씨앤팜의 CP-COV03는 같은 항바이러스제로 분류되는 화이자의 PF-07321332, 머크의 MK-4482와 효능 경쟁을 벌이게 됐다. 씨앤팜은 CP-COV03의 기반약인 니클로사마이드가 바이러스 복제 억제 외에 바이러스 제거 기작까지 지녀 약효면에서 더 우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일(현지시각) MSD는 미국 정부와 경구용(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개발명 MK-4482)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등 허가를 받으면 미국 정부에 170만명분치를 공급한다. 약 12억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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