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25는 ‘랍스터 급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민지 영양사와 협업해 출시한 고등급식 시리즈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등급식 시리즈는 지난 3일 출시된 이불돈까스도시락, 더블킹새우버거 2종을 시작으로 총 7종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불돈까스도시락은 GS25가 지금껏 출시한 돈가스 중 최대 사이즈의 돈가스가 밥 위에 이불처럼 덮여 있는 압도적 비주얼의 도시락이다. 데미글라스 소스와 매운 소스가 동봉돼 기호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상큼한 레몬 크림 샐러드와 ‘강순의명가’의 국내산 생김치가 추가돼 맛의 균형을 이뤘다.
더블킹새우버거는 큼직한 새우의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통새우 튀김 2개가 주재료로 들어간 상품이다. 고소한 새우튀김에 매콤한 타르타르소스와 머스터드 크랩 샐러드가 곁들여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취향을 잘 살린 수제버거 콘셉트를 구현했다.
GS25는 고등급식 신상품이 출시되는 날짜에 맞춰 GS리테일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신상품에 대해 1000개 수량 한정으로 적용된다.
김민지 영양사는 “편의점 먹거리를 선도하는 GS25와 협업해 상품을 선보이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불돈까스도시락은 출시 전 GS그룹 임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메뉴로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상품인 만큼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분명히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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